예올과 샤넬의 프로젝트, 자연이 건네는 치유의 메시지

올해로 4주년을 맞은 ‘2025 예올x샤넬 프로젝트’가 <자연, 즉 스스로 그러함>을 개최했다.

전통 공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올해의 장인 박갑순과 젊은 공예인 이윤정의 손길 아래, 자연이 건네는 치유의 메시지를 섬세한 주얼리 언어로 새겨냈다.

박갑순, ‘복숭아 향로’
‘복숭아 향로’, 천연 염색 한지, 우뭇가사리 칠, 들기름 정제칠 마감.

이윤정, ‘못’
‘못’, 황동, 철.

박갑순, ‘기러기 함’
‘기러기 함’, 염색 한지, 우뭇가사리 칠, 들기름 정제칠 마감.

박갑순, ‘게 문진’
‘게 문진’, 염색 한지, 우뭇가사리 칠, 들기름 정제칠 마감.

이윤정, ‘몰튼 폼 체어’
‘몰튼 폼 체어’, 주석.

이윤정, ‘몰튼 폼 테이블ʼ
‘몰튼 폼 테이블’, 주석.

박갑순, ‘백자 항아리’
‘백자 항아리’, 한지 뜨기 후 버려진 한지, 우뭇가사리칠 마감.

이윤정, ‘마이코타 화병’.
‘마이코타 화병’, 알루미늄 칩, 레진.

박갑순, ‘거북이 향로’
‘거북이 향로’, 서책폐지(헌책종이), 우뭇가사리칠, 들기름 정제칠 마감.

이윤정, ‘몰튼 폼 스몰 체어’
‘몰튼 폼 스몰 체어’,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