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와 로잘리아에게서 찾은 의외의 공통점은?

노경언

블랙 & 화이트 스타일링 고수들의 가을 옷차림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사진 켄달 제너와 로잘리아. 가만히 살펴보니 둘에게서 의외의 교집합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두 사람 모두 블랙 & 화이트 컬러 조합을 끔찍이도 사랑한다는 것!

@kendall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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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의 하루는 상상 이상으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아침엔 헬스장에 출석해 탄탄한 몸매 관리에 집중하고, 낮과 밤엔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거나 친구들과의 친목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뉴욕과 파리 등을 오가며 패션위크 스케줄도 동시에 소화하는 중이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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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켄달의 일상은 매 순간 화제가 되는데요. TPO는 모두 다르지만 세련되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그녀에게 블랙 & 화이트 컬러 조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도, 한껏 드레스업한 옷차림도 이 두 가지 색을 활용한 범주 내에서 움직였죠.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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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매력의 로잘리아는 좀 더 과감한 실루엣과 재미있는 믹스 매치로 블랙 & 화이트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입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나 클래식한 셔츠로 격식은 갖추되 터프한 버클 디테일의 스커트와 가죽 장갑을 매치하거나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등 매치해 본인만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죠.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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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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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 역시 이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활용한 모습이 금세 눈에 띕니다. 러플이나 레이스 등 의외로 사랑스러운 디테일을 좋아하는 그녀지만 청키한 굽의 부츠나 오버사이즈 항공 점퍼와 함께 매치해 힙한 무드로 중화시키는 편이죠. 서로 다른 캐릭터를 가진 두 사람이 풀어내는 동일한 컬러 키워드가 꽤나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사진
각 instagram, Getty Images,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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