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이 바쁜 패션위크를 나는 법
뉴욕 패션위크의 시작으로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는 켄달 제너. 최근 3일간 그녀가 꽂힌 조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크림색과 블랙 컬러 매칭. 바쁜 패션위크 주간에 힘 들이지 않고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조합인 동시에 미니멀한 무드로 멋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매칭이기 때문이죠.

9월 12일, 소호에서 포착된 켄달 제너. 크림색 민소매 톱에 살짝 여유있는 핏의 블랙 팬츠를 매치한 그녀입니다. 여기에 톱과 같은 컬러의 가디건을 골반에 느슨하게 둘러 포인트를 줬죠. 더 로우의 플립 플롭은 그녀가 3일간 매일 신은 슈즈 입니다.


케이트 쇼에 모델로 서 다시 한번 톱모델의 아우라를 보여준 켄달. 이날 쇼 출근 룩 역시 블랙 & 크림색의 조합입니다. 깔끔한 블랙 민소매톱에 오간자 소재의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드레시함을 더했죠. 매일 들고 있는 우븐 백 역시 슈즈와 마찬가지로 더 로우 제품입니다.


이번엔 앞서 본 착장들 보다 좀 더 드레스 업 한 모습. 가슴의 셔링 장식과 타이트한 허리 실루엣, 벌룬형 소매가 전체적으로 곡선형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끌로에 드레스를 착용한 그녀. 여기에 매일 신던 플립 플롭으로 더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드레스룩을 완성했습니다.

9월 14일, 이번엔 칵테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인데요. 더 로우 룩으로 풀 착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얇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그 위에 남성복에서나 볼 법한 커머밴드 같은 장식을 허리에 두른 그녀. 덕분에 다소 지루했을 뻔한 블랙 드레스가 훨씬 모던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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