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말 유행할, 플레어진 멋스럽게 입는 법

황기애

힙한 언니들은 다 알고 있는 플레어진의 매력.

이제는 정말 입을 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디자이너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외쳐왔던 플레어진을 현실에서도 입을 시기가 되었죠. 15년전 입었던 나팔 실루엣의 데님 팬츠를 꺼내든 혹은 새로운 시즌 아이템을 사든, 분명한 건 지금부터 이 복고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플레어진을 부지런히 입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것도 아주 시크하게 말이죠.

간단히 짧은 티셔츠와 매치해도 특유의 빈티지스러움으로 힙한 무드를 선사할 플레어진. 중요한건 허리를 살짝 내려 입는 로우 라이즈 형식으로 입어야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는 거에요. 2000년대 무드의 빈티지 톱을 함께 입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clakovi)

레이스 트리밍의 실크 캐미솔에도 이 밑단이 헐렁한 나팔 실루엣의 청바지를 입어보죠. 데님 팬츠의 길이가 더 길수록 더 세련된 자태를 자랑합니다. 여기엔 가을이 와도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플립플롭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by_eva_)

진정한 멋쟁이는 온 몸에 힘을 빼고 옷을 입습니다. 오버사이즈 셔츠를 풀어헤쳐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여기엔 잘 빠진 플레어진을 매치했어요. 화이트 셔츠와 매칭을 이룰 화이트 오픈토 슈즈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커다란 브라운 스웨이드 백으로 가을 느낌을 물씬 낸 이 심플하고도 패셔너블한 자태에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alisontoby)

이 플레어진을 더욱 효율적으로 입으려면 하이힐의 샌들을 신어주세요. 펌프스보다 더 쿨한 분위기를 내는 힐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줍니다. 여기에 재킷 마저도 허리 아래로 살짝 퍼지는 플레어 라인을 입어준다면 더욱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tineandreaa)

일년내내 신는 발레리나 플랫 슈즈에도 어김없이 플레어진을 입었어요. 타이트한 니트 상의에 브라운 레더 벨트로 제대로 된 복고 스타일링을 완성했죠. 다크한 톤의 플레어진과 브라운 아이템들의 매칭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네요. (@onparledemode)

허리를 내려 입을수록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플레어진.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레더 벨트에요. 기본 화이트 티셔츠에 길이가 긴 플레어 라인의 청바지를 입고 레더 재킷 하나 툭 걸쳐주면 가장 멋스런 청바지 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yelizindunyasi)

환절기 치트키 스타일링으로 제격인 바지 위 치마 입기에도 이 플레어진을 활용해 보세요. 블랙 레이스 스커트 아래 A라인의 플레어가 돋보이는 길이가 긴 데님 팬츠를 입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패셔너블함을 원한다면 시도해 보시길. (@yelizinduny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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