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신발보다 중요한 건 양말입니다

민지예

흰 양말부터 오픈토까지, 발목 꾸미기 완벽 가이드

올가을,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은 발끝이 아닌 발목에 있습니다. 어떤 신발을 고르느냐보다 어떻게 발목을 꾸미느냐가 더 중요해졌죠. 무심한 듯하지만 확실히 차이를 만드는 ‘발목 꾸미기’ 스타일링을 모았습니다.

@elliee.rob
@elliee.rob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스타일링 중 하나, 쪼리에 양말 신기입니다. 낯설게 느껴지지만 막상 신어보면 생각보다 훨씬 편안하고, 의외의 반전 매력이 완성됩니다. 무심하게 매치한 흰 양말 하나가 일상적인 룩이 새로워지죠. 무엇보다 원래 그런 듯 당연하게 신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vika_sandr
@i_larysko

발가락이 드러나는 오픈토 삭스는 샌들과 만났을 때 가장 매력적입니다. 포인트는 바로 ‘길이 선택’. 발목까지 오는 짧은 길이와 무릎 밑을 덮는 긴 길이, 그 사이 어디쯤이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가 완성되거든요. 주름을 잡아 길이를 조절하는 것조차 하나의 스타일링이 됩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가 룩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주는 거죠.

@mariecher
@natabognata

워머 스타일 삭스는 단순히 보온용으로 신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발목에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룩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아이템이죠. 발목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입니다. 손목이나 목을 장식하듯, 발목 역시 무궁무진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곳이거든요. 여기에 앵클릿까지 더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발꾸’ 아닐까요.

@amandakarolinel
@saraaperr

기본 중의 기본, 흰 양말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절제된 룩에 발목을 살짝 덮는 애매한 길이의 흰 양말을 더해보세요. 묘한 귀여움이 바로 이 길에서 나오거든요. 플랫 슈즈와 매치했을 때, 그 무심한 매력이 가장 잘 살아나고요.

@vika_sandr
@shan.kerr

얇고 투명한 반스타킹은 예상 밖의 쿨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시어한 반스타킹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오픈토 슈즈와 매치해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캐주얼한 무드에도 잘 어울리지만, 운동화와 함께 신으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변신합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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