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의 화이트 룩 4
본인의 뷰티 브랜드 ‘오르벨라’의 신제품 향수 론칭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 헤일리 비버등 LA의 찐친들이 한 데 모인 행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규모 있는 행사에 홍보가 한창인 요즘, 벨라가 선택한 룩은 다름 아닌 화이트 룩입니다. 과감한 드레스부터 의미있는 원피스까지 며칠간 벨라가 선택한 화이트 룩을 만나보세요.


가족부터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헤일리 비버까지 핫걸까지 모두 모인 오르벨라 론칭 행사! 벨라를 위해 모든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벨라는 드레스의 구조가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했는데요. 과감한 네크라인, 깊은 슬릿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미러 팔레의 드레스입니다.


이날 벨라의 룩이 센스있었던 이유는 우아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힐이 아닌 카우보이 부츠를 선택했기 때문인데요. 평소 웨스턴 룩을 즐기는 벨라다운 선택이었습니다.


정치,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이 많은 벨라 하디드. 아이의 장난스런 그림 같은 프린트가 더해진 화이트 드레스는 팔레스타인 브랜드 리마미(Reemami)의 제품인데요. 이를 통해 벨라 하디드는 팔레스타인과 팔레스타인 예술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서 입었던 드레스와 비슷하게 네크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시폰 소재의 화이트 톱을 입은 벨라 하디드. 이번엔 캐주얼하게 부츠컷 데님 팬츠와 화이트 로퍼를 더해 편안한 룩으로 연출했습니다.

W라인의 독특한 가슴라인 쉐입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에는 커다란 꽃 장식이 더해진 진주 목걸이를 더하고, 여기에 얄상한 선글라스로 동시대적인 터치를 더했죠.
저물어 가는 여름, 벨라처럼 클린한 화이트 룩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도 좋겠어요.
- 사진
- Instagram @bellahad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