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Fashion2025.08.05
파리의 거리에서 포착한 샤넬 25/26 FW 캠페인

모나 투가드와 함께한 샤넬 2025/26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캠페인 공개



카페 테라스. 보도 블록과 오스만 양식의 건물.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 직선, 수직, 그리고 파리의 포석길. 샤넬 캠페인 속에 담긴 파리의 풍경입니다. 흑백으로 담아낸 파리의 영화 같은 광경은 하우스의 클래식한 실루엣과 이어집니다. 거대한 진주로 이루어진 볼드한 백, 트위드 소재의 반짝임, 그리고 도시를 거니는 모델의 대담하고 경쾌한 움직임은 채도를 낮춘 흑백 사진 속에서 더 눈에 띄죠. 컬러 이미지 속에선 컬러의 대비, 소재의 광택이 대담하게 드러납니다. 햇볕을 타고 빛나는 골드 컬러의 룩과 백,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체인, 유연한 블랙 컬러의 레더 등은 컬렉션의 드라마틱한 무드를 강조하네요.
샤넬 2025/26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캠페인의 모델 모나 투가드는 포토그래퍼 미카엘 얀손과 함께 파리를 걸었습니다. 모나가 착용한 하우스의 컬렉션은 트롱프뢰유와 착시를 특징으로 하는데요. 트위드 드레스 위 겹쳐 입은 튤 드레스와 풍성한 넥 장식, 소매의 러플 디테일로 하우스의 로맨틱한 코드를 재해석한 모습입니다.


재킷 커프를 단 블랙 트위드 케이프 아래로는 스트래피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칼라 장식 화이트 블라우스에는 시퀸으로 수놓은 트위드 튤 베스트를 매치했습니다. 고전적인 룩의 실루엣에 집중하며 로맨틱한 소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죠. 액세서리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개 레이어링한 소투아르 네크리스는 움직임에 따라 이미지에 반짝임을 더하고, 툭 걸친 샤넬 백과 풍성한 리본 장식의 슈즈, 더블 C 로고가 들어간 진주 모양 힐 등의 아이템은 의외의 볼륨으로 기존 샤넬의 코드를 조명하죠.
샤넬은 이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탐구했습니다.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모티프와 실루엣은 간결한 컬렉션 속에서도 생동하며 빛나죠. 샤넬 가을-겨울 2025/26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2025년 9월, 샤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사진
- Courtesy of 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