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커트가 주는 의외의 효과
무더운 여름은 옷이 가벼워지는 계절입니다. 롱 슬리브는 숏 슬리브 혹은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바닥을 질질 끌던 팬츠는 쇼츠로 변신했습니다. 얇고 짧은 옷에 드러나는 몸은 괜히 신경 쓰이기 일수! 특히 겨울부터 축적해온 뱃살은 단기간에 쉽사리 빠지지 않습니다. 복부에 살이 잘 붙는 체형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이럴 땐 미니 스커트를 입어보세요.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이 스커트는 비교적 얇은 다리에 시선을 분산 시켜주는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미니 스커트는 디자인에 따라 색다른 무드로 변화하죠. 다양한 실루엣이 존재하는 것도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 A라인의 스커트를 활용할 땐 메간 스톨터의 룩을 참고해도 좋겠네요. 펑키한 아이템들과 스커트의 조합이 눈에 띄죠. 그는 화려한 티셔츠, 슈즈, 스카프의 조합으로 화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오프숄더로 활용한 옐로우 컬러 티셔츠는 그의 어깨 라인을 강조했죠. 동시에 블랙 미니 스커트는 은은한 광으로 펑키한 무드를 더합니다. 플리츠 스커트를 선택한 리한나는 전혀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아름다운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리한나. 그는 미니 스커트를 자주 착용하는 편인데요. 짧은 미니스커트가 그의 과감한 패션 센스를 조명할 뿐 아니라, 쿨한 스타일을 완성하죠. 그레이 컬러 삭스와 샌들힐의 조화가 트렌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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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인스타그램,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