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가 베니스까지 챙겨간 애착 가방?

박채린

베니스에서 펼쳐진 카일리의 토트백 컬렉션

초호화 게스트들의 참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기의 결혼식. 베니스에서 열린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와 로렌 산체스의 결혼식에 카다시안 패밀리 역시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죠. 로맨틱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베니스답게,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용 빅 백을 찾게 되는 요즘, 카일리 제너가 베니스에 챙겨 간 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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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카일리. 넉넉한 수납 공간과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레오파드 토트백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기본 소지품은 물론, 여행지에서 마구 담아 온 기념품까지도 거뜬해 보이는 이 토트백은 알라이아 제품이었어요.

@kyliejenner

카일리는 브라렛에 크롭 카디건, 트레이닝 팬츠에 플립 플롭으로 편안한 스타일링에 토트백을 매치했습니다. 토트백은 자연스럽게 잡히는 주름과 유연한 쉐입이 특히 매력적인데요. 편안함과 멋,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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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게시물에는 엄마 크리스 제너와의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결혼식 참석과 함께 힐링 타임을 즐기고 온 듯한 카일리의 미술관 투어에도 큼지막한 토트백이 빠지지 않았어요.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더로우의 메쉬 소재 토트백으로 올 화이트 룩에 상큼한 포인트를 더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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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일정 마지막 날까지도 카일리의 토트 백 사랑은 계속됐습니다. 레오파드 셋업에는 심플한 블랙 토트백으로 오프 듀티 룩을 완성했는데요. 이런 미니멀한 디자인이라면 휴가지든 일상이든 어디에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겠죠.

사진
Instagram @kyliejenner,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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