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 키작녀도 힙 해지는 페스티벌 룩 공식 (Feat.타일라)

박채린

작은 체형을 장점으로 바꾸는 스타일링 팁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무대 위 타일라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160cm대 아담한 키와 작은 체형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타일라의 페스티벌 룩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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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m의 아담한 체형을 지닌 타일라는 상하의 모두 짧게 연출한 실루엣으로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골드 비즈 장식의 비키니 톱 위에 흰 티셔츠의 어깨를 한쪽만 내려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프린지 디테일의 플라워 벨벳 팬츠를 매치하고, 과감하게 찢은 망사 스타킹이 룩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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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한 무드의 레터링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페스티벌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허리선을 살짝 내려 접은 로우라이즈 데님 쇼츠로 힙한 무드를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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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서만큼은 액세서리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타일라는 크롭 티셔츠를 과감하게 말아 올린 뒤, 그 위로 체인과 펜던트 장식을 둘러 포인트를 줬는데요. 덕분에 그녀의 잘록한 허리 라인이 더욱 강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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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카모플라주 패턴의 버뮤다 팬츠를 입은 타일라. 넉넉한 실루엣의 팬츠에 벨트를 두 겹으로 레이어링해 볼드한 포인트를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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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슬리브리스 톱을 입을 때는 시선을 사로잡을 ‘한 끗’이 필요하죠. 타일라는 트로피컬 프린트의 스카프를 비대칭으로 묶어 다리를 길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밋밋할 수 있는 톱에는 초커부터 롱 네크리스까지 길이가 다른 목걸이를 겹겹이 레이어링한 센스도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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