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가 스페인 마르베야의 비치 클럽 라 카반(La Cabane), 생트로페의 명소 카사 아모르(Casa Amor) 비치 클럽, 그리고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의 르 카리용(Le Carillon) 비치 클럽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DG 리조트 2025’로 돌아왔다.

마르베야 라 카반에서 펼쳐지는 지중해의 여름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지난해 여름 시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스페인 마르베야(Marbella)의 대표적인 비치 클럽 ‘라 카반(La Cabane)’에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도 ‘DG 리조트 크리에이티브 테이크오버’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라이프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휴양 감성을 결합한 몰입형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타델솔(Costa del Sol)의 가장 사랑받는 여름 휴양지 중 하나인 마르베야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독보적인 미학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지 마르베야는 햇살 가득한 해변과 탁 트인 전망, 현지 문화와 국제적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연중 내내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이 매혹적인 배경 속에서, 돌체앤가바나는 로스 몬테로스 리조트(Los Monteros Resort) 산하 라 카반 비치 클럽의 공간을 ‘블루 메디테라네오(Blu Mediterraneo)’ 테마로 재해석한다. 남이탈리아 도자기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선명한 화이트와 블루의 조화가 풀사이드, 바다를 마주한 테라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실내 레스토랑 공간까지 전면적으로 연출되며, 방문객에게 이탈리아식 여유와 진정한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의 정취를 선사한다.

라운지 리셉션 공간에는 브랜드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엄선한 팝업스토어가 마련되며, ‘돌체앤가바나 카사(Dolce&Gabbana Casa)’ 컬렉션 일부도 함께 전시해 장인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DG 리조트 경험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미슐랭 셰프 다니 가르시아(Dani García)가 이끄는 라 카반 레스토랑이다. 지중해 요리의 풍미와 섬세한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공간에는 시칠리아 전통 수레를 테마로 한 ‘돌치 룸(Dolci Room)’이 단독 구성되어, 식사 이후 DG 테마로 완성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칠리아 민속 장식이 다채롭게 펼쳐진 이 공간은 맛과 디자인이 만나는 완벽한 애프터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생트로페 카사 아모르에서 선보이는 시칠리아의 색채
돌체앤가바나는 프랑스 리비에라의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감성과 시칠리아 전통의 활기찬 에너지가 만나는 생트로페(Saint Tropez)의 명소 ‘카사 아모르(Casa Amor)’ 비치 클럽에서도 다시 한번 DG 리조트 크리에이티브 테이크오버를 펼친다. 보헤미안 스타일로 재해석한 돌체 비타(Dolce Vita)를 구현한 몰입형 경험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진다. 글래머러스한 라이프스타일과 매혹적인 정취, 세련됨의 대명사인 생트로페는 한때 어촌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과 맑고 투명한 바다,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좁은 골목길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휴양지로 거듭났다.
라마튀엘(Ramatuelle)의 중심부, 팡플론(Pampelonne) 비치에 자리한 카사 아모르 비치 클럽은 3년 연속 돌체앤가바나의 카레토 시칠리아노(Carretto Siciliano) 모티프가 주는 활기차고 매혹적이며 세련된 에너지로 채워진다. 화려하고 독특한 프린트는 시칠리아의 공예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민속적 문양과 밝은 색감, 자연 소재의 가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레스토랑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 지중해의 찬란한 여름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올해 레스토랑은 셰프 주헤어(Zouhair)가 이끌며, 국제적인 게스트 셰프들과의 특별 협업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토피노 르 카리용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여름의 정수
돌체앤가바나의 시그니처 감성이 이탈리아 포르토피노(Portofino)의 르 카리용(Le Carillon) 비치 클럽에 두 번째로 찾아온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선보이는 DG 리조트 크리에이티브 테이크오버는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과 미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프로젝트다.
리구리아 해안의 보석이라 불리는 포르토피노는 푸른 언덕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티굴리오 만(Gulf of Tigullio)에 자리 잡은 매혹적인 작은 어촌 마을로, 섬세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이 사랑하는 최상급 휴양지이다. 그중에서도 파라지(Paraggi) 해변에 위치한 르 카리용은 지중해 허브의 향과 잔잔한 파도 소리로 둘러싸인 고요하고 감각적인 공간이다. 이번 여름, 비치 클럽 전역은 화이트와 딥 그린 컬러가 어우러지고, 돌체앤가바나의 ‘베르데 마욜리카(Verde Maiolica)’ 프린트로 새롭게 단장된다. 정교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은 이탈리아 특유의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정신과 정통 리비에라 휴양지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며, 단독 팝업스토어, 바 공간, 그리고 레스토랑 ‘VESTA 포르토피노’ 전반에 걸쳐 감각적으로 펼쳐진다. VESTA 포르토피노는 이탈리아와 지중해 전통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최상급 식재료와 디테일에 대한 섬세한 집념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 사진
- 돌체앤가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