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Beauty2025.06.10
하츠투하츠, 여덟 소녀가 매혹된 향기


자기만의 색으로 이제 막 다가온 기회를 단숨에 사로잡은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그리고 여덟 소녀의 마음을 단번에 매혹시킨 샤넬 샹스(Chance).


주은
내가 생각하는 나는
저는 정말 반짝이고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품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그게 뚜렷하게 모습을 보이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더 크고 빛나는 모습으로 나타날 거라고 믿어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아직 여러 선배님들보다는 무대 경험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연습생 생활할 때보다는 조금 더 무대에 많이 서고 해외도 가면서 제 삶에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특별하게 무엇을 하지 않아도, 숙소에 누워 있거나 러닝하면서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는 게 그렇게 행복하더라고요!
즐겨 쓰는 향수 취향
향수는 플로럴 향, 과일 향을 좋아해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섬유유연제 향이나 빵 굽는 냄새처럼 포근하고 폭신한 향.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스플렌디드’요. 저는 뭔가 포근하고 향기로우면서,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잔향으로 남는 향수를 자주 사용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거든요!
향수가 필요한 순간
준비를 마치고 나가기 직전이요. 패션의 완성은 향수니까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저희에게는 항상 열심히 하고 계속 성장하려는 그 욕심, 마음, 끈기 자체가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기회를 잡으려 노력하다 보면 정말로 큰 기회가 올지도 모르죠!
‘춤’과의 첫 만남
정말 또렷하게 기억나요. 초등학교 3학년 때 댄스 학원에서 처음으로 기본기를 배운 첫날, 저는 ‘춤이 정말 나에게 잘 맞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춤추고 있는 제 모습이 정말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어요. 그때부터 춤에 진심인 사람이 되었죠.
연습생 때 나는
춤 실력이 늘지 않는 시기가 있었어요. 어린 저로서는 살면서 한 번도 겪은 적이 없는 일이라, 속으로 ‘내가 어떻게든 실력을 늘리고야 만다’ 하면서 밤을 새워 울면서 연습한 기억이 있어요. 신기하게도 그 후부터 실력이 크게 늘어난 것 같아요.
데뷔 싱글 앨범 <The Chase>
녹음 과정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고 보여주지 않은 또 다른 저의 자아를 찾아내야 한다는 피드백과 숙제를 받았어요. 쉬지 않고 연습하며 다른 목소리, 다른 표정 등등을 연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 것 같아요. ’The Chase’는 첫 데뷔 싱글인 만큼 저희의 정체성을 담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으로서 단체의 매력과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더 성장한 모습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데뷔 후 변화
연습생 생활과 다른 점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연습생 때보다는 무대에서 저와 저희 팀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졌고, 또 하츠투하츠라는 존재를 대중이 알고 계신다는 게 저에겐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무대 위에서 나오는 에너지요. 특히 댄스나 랩 부분에서 대중의 눈을 사로잡고 압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나의 꿈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저희 하츄들은 물론이고 대중의 기억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Scent Note
상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주은이 픽한 향수는 자몽과 블러드 오렌지의 톱 노트가 경쾌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샹스 오 비브’. 섬세한 재스민과 시더 아이리스의 플로럴 노트가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감싸안으며 은은하고 우아한 무드를 더한다.
Beauty Note
촉촉하고 가볍게 밀착되는 ‘레 베쥬 쿠션’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한 뒤, 라일락 컬러의 ‘옹브르 에쌍씨엘(232 릴라 뿌드르)’로 눈매를 화사하게 밝혔다. 볼은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9 퍼플 에너지)’으로 은은한 퍼플 톤으로 물들인 뒤, ‘루쥬 코코 플래쉬(264 선셋)’를 발라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했다. 모두 Chanel 제품.
Chanel 샹스 오 비브 100ml, 23만1천원.

Scent Note
웃음이 많고 활기찬 두 소녀, 에이나와 이안의 마음을 사로잡은 향수는 ‘샹스 오 스플렌디드’. 반짝이는 라즈베리 노트에 매혹적인 로즈 제라늄, 신비로운 시더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져 밝고 환하게 빛나는 프루티 플로럴 향.
Beauty Note
웜톤으로 완성된 에이나의 메이크업은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웜)’의 투명한 샴페인 컬러 아이섀도에 ‘쥬 꽁뜨라스뜨
블러셔(430 포시아 로사)’의 사랑스러운 코랄 핑크를 더한 것. 여기에 ‘루쥬 코코 플래쉬(90 쥬르)’를 오버 립으로 발라 차분한 로즈 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안은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의 연한 핑크 컬러를 눈매 전체에 바른 뒤, ‘레 베쥬 스틱 블러셔(리프레쉬)’를 눈 아래에서 볼 중앙까지 선명하게 터치해 사랑스러운 쿨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입술에는 산뜻한 핑크 컬러 ‘루쥬 코코 플래쉬(118 프리즈)’를 발랐다. 모두 Chanel 제품.

카르멘
내가 생각하는 나는
햇살 같은 사람. 따뜻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해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저는 약간 아기 냄새 같은 향을 좋아해요.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향이요.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드 빠르펭’이 저랑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향이 굉장히 부드럽고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데, 제 스타일입니다.
향수가 필요한 순간
외출할 때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실패 속의 기회’가 떠올라요.
가수를 꿈꾸기까지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The Boys’를 보고 K팝에 관심이 생겼고, 그 계기로 음악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와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데뷔 싱글 앨범 <The Chase>
데뷔 싱글을 통해 하츠투하츠의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저희 여덟 명의 독특하고 다양한 매력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저는 녹음할 때 턱을 손으로 잡으면 고음이 더 잘 나오고 노래도 편하게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웃음).
데뷔 후 변화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고, 가장 새롭게 느낀 건 팬분들이 생겼다는 거예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노래 부를 때 가장 자신 있습니다.
나의 꿈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거예요.
Scent Note
카르멘이 뿌린 향수는 긍정적인 무드가 가득한 코랄빛 ‘샹스 오 비브’. 활력 넘치는 자몽과 블러드 오렌지 노트 위로 재스민과 시더 아이리스를 조합해 은은하면서도 싱그러운 향기를 완성한다. 뜨거운 여름날에 에너지를 더하기에 좋은 향.
Beauty Note
샤넬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골든)’ 중 핑크와 화이트 골드 펄을 눈두덩에 넓게 펴 발랐다. ‘옹브르 에쌍시엘(228 로즈샤르넬)’로 양 볼에 생기를 더하고, 립은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2 헬시 핑크)’을 바른 뒤 ‘루쥬 코코 플래쉬(266 선 키스)’를 가볍게 덧발랐다. 모두 Chanel 제품.

예온
내가 생각하는 나는
FM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성격이 FM 같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자랐어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무대 위에서 팬분들을 바라볼 때가 저에겐 가장 큰 행복인 듯해요. 제가 좋아하는 무대와 소중한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잖아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베이비 파우더 향과 일상에서 묻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합니다.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땅드르’처럼 달달하면서도 은은한, 부드러운 꽃향기가 저의 추구미와 가장 잘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향수가 필요한 순간
매 순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섯 가지 샹스 모두 지속력이 좋고 언제 어디서 뿌려도 거부감 없는 향이라 데일리 향수로 추천해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앞으로도 다가오는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먼저 들어요.
가수를 꿈꾸기까지
어머니가 음악을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어요.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다 보니 늘 노래 부르고 춤도 추며 가수라는 꿈을 품은 것 같아요.
뮤지컬을 할 때와 지금의 나
어릴 적 무대에 설 때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점점 커가면서 무대에 오를 때 더 긴장하기 시작했어요. 뮤지컬에서는 감정을 전달하는 데 표정 연기가 중요해요. K팝 역시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가 있어서 나의 감정을 장르에 맞게 다양한 표정 연기로 표현한다는 점이 비슷해요.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가요를 녹음하는 건 처음이라 부스 안에 들어갔을 때 너무 떨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만의 방법을 터득했어요. 지금은 녹음실 부스가 많이 편안해졌어요. 하지만 녹음할 때면 항상 긴장감을 놓지 않는답니다.
데뷔 후 변화
데뷔하고 선배님들의 무대를 실제로 눈앞에서 보면서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연습할 때마다 더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서게 될 많은 무대에서 매 순간 진심을 다하고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꿈
많은 사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어주는 것. 잠시 힘들고 지칠 때 저를 보며 힘을 얻었으면 해요.
Scent Note
카나리아처럼 사랑스러운 예온이 든 향수는 대담한 플로럴 스파이시 노트가 돋보이는 ‘샹스 오 드 빠르펭’.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 핑크 페퍼콘과 재스민이 섬세한 균형을 이뤄, 톡톡 튀면서도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Beauty Note
눈매에는 은은한 민트 컬러 ‘옹브르 에쌍씨엘(222 쟈드 파세트)’을 바르고,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골든)’를 양 볼에 넓게 펴 발라 산뜻한 오렌지빛 치크를 완성했다. 입술에는 핑크 레드의 ‘루쥬 코코 플래쉬(78 이모션)’를 가볍게 발랐다. 모두 Chanel 제품.
Chanel 샹스 오 드 빠르펭 100ml, 28만4천원.

Scent Note
신비로운 매력의 주은이 스프레이한 향수는 매혹적인 프루티 플로럴 노트의 ‘샹스 오 스플렌디드’. 라즈베리, 로즈 제라늄, 아이리스 어코드가 황홀함을 더한다. 유하가 사용한 향수는 뿌리는 순간부터 신선한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는 ‘샹스 오 후레쉬’. 풍부한 우디 노트에 시트론과 재스민 어코드가 산뜻하게 발산된다.
Beauty Note
주은과 유하의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는 모두 ‘레 베쥬 쿠션’으로 완성한 것. 주은은 연보랏빛 아이 베이스에 은은한 민트 컬러 아이섀도 ‘옹브르 에쌍씨엘(222 쟈드 파세트)’로 산뜻함을 더했다. 볼에는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의 모브 핑크와 퍼플 컬러를 믹스해 양 볼을 감싸듯 바르고,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144 무브)’로 연하게 마무리했다. 유하는 ‘옹브르 에쌍씨엘(224 블레 도르 앤틱)’의 메탈릭한 골드 그린을 스치듯 터치해 투명한 하이라이트를 더하고, 볼에는 화사한 코랄빛 ‘옹브르 에쌍씨엘(228 로즈 샤르넬)’을 가로로 넓게 터치했다.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92 아무르)’를 안쪽에서부터 물들이듯 발랐다. 모두 Chanel 제품.

Take Your Scent!
‘기회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샤넬 ‘샹스’. ‘Take Your Chance(당신의 샹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이 향수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샹스 오 스플렌디드’를 포함해 5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샹스 오 땅드르’, 에너지 넘치는 ‘샹스 오 비브’, 이국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샹스 오 드 빠르펭’, 폭발적으로 상쾌한 플로럴 우디 향을 간직한 ‘샹스 오 후레쉬’, 라즈베리와 로즈 제라늄, 아이리스가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매력의 ‘샹스 오 스플렌디드’까지. 신선하고 부드러운 에너지를 간직한 5가지 향 중 당신만의 ‘샹스’를 발견해볼 것!

지우
내가 생각하는 나는
작은 순간에도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화려함보다는 진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흔들리더라도 나만의 중심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에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여행을 갔을 때! 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기를 즐기고, 제가 좋아하는 걸 나의 사람들과 공유할 때 행복감을 느껴요. 그리고 무대에 설 때도 당연히! 그건 그냥 1순위입니다(웃음).
샹스에 대한 첫인상
다섯 가지 샹스가 놓여 있는 걸 처음 보고서 정말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동그란 모양의 병마저 너무 고급스러운 인상이고, 옐로, 그린, 핑크, 오렌지, 바이올렛 색들로 나열되어 있으니까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느낌이었어요. 보자마자 향이 궁금해졌어요.
즐겨 쓰는 향수 취향
플로럴 향이랑 모스, 우디, 그린처럼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향을 좋아해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완전 생화 냄새랑 풀 냄새가 섞인 걸 좋아해요.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서점에 가면 느낄 수 있는 향도 좋아요. 새 책 냄새?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후레쉬’! 우선 제가 그린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화보 촬영하면서 시향해봤을 때도 가장 제 취향이었어요! 너무 달콤하거나 플로럴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상큼하고, 우디 향과 플로럴이 함께 있는 게 완전히 제 취향입니다.
나만의 향수 뿌리는 방식
머리카락에서 자연스럽게 향이 나는 게 좋아서 주로 머리카락에 뿌리는 편이에요.
향기에 관한 추억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저는 향으로 그 사람이 기억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낯선 장소에서 익숙한 사람의 향을 맡는다거나, 향으로 알아차린다거나!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개인적으로 ‘기회’에 대해 자주 생각해온 편이에요. 연습생 생활 내내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내가 평소 연습을 안 해뒀다면, 노력하지 않았더라면, 이 기회는 못 잡았겠구나’라고 느낀 적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 좌우명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예요. 그만큼 기회를 중요시 여겨요.
‘춤’과의 첫 만남
저는 발레로 춤을 먼저 만났어요. 어릴 때 엄마와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갔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나도 저렇게 아름답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발레를 배웠죠. 아마 <호두까기 인형>을 본 그날이 춤에 처음으로 스파크가 튄 날이지 않을까요?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켄지 작가님께서 디렉팅해주신 만큼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에요. 특별히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기보다는··· 왜 데뷔 전에 귀신 보면 잘된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녹음이나 연습할 때 다들 귀신 안 나오나 내심 기대한 기억이 있어요(웃음).
리더의 자리
제가 ‘함께 가는 리더’라고 생각해요. 앞에서 멤버들을 이끌기보다는 옆에서 같이 걸어가는 느낌으로 멤버들을 대하려고 해요. 각자의 매력을 믿고 존중하면서 힘들 때면 서로 기대기도 하고, 즐거울 때는 먼저 눈 마주칠 수 있는 그런 리더가 되고 싶어요.
수많은 K팝 그룹 중 하츠투하츠는
하츠투하츠의 개성과 특징은 저희 여덟 명만의 ‘우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우정 하나만큼은 정말 자신 있거든요. 멤버들끼리 진심으로 이어진 관계에서 오는 시너지가 있어요. 저희의 진실한 우정으로 여러분들께도 진심이 담긴 무대를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데뷔 후 느낀 점
저는 데뷔하면 엄청나게 다른 삶을 살게 될 줄 알았어요. 인생 제2막이랄까? 그런데 생각보다 크게 다른 점은 없더라고요. 근데 새롭게 알게 된 게 있어요. 대가 없이 주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요.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건 처음이니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중입니다.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무대 위에서 가장 자신 있는 건 감정 전달이에요. 늘 긴장이 되지만 불안하진 않아요. 그만큼 연습과 준비를 철저히 하거든요. 그게 저를 무대 위에서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관객분들이 제 진심을 느낄 수 있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나의 꿈
제 꿈은 결국 ‘행복하게 사는 것’이에요. 무대 위에서든, 일상에서든 저만의 방식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그 순간을 오래오래 지켜나가는 게 제가 바라는 삶이에요.
Scent Note
하츠투하츠의 리더 지우가 양손에 든 핑크빛 향수는 ‘샹스 오 땅드르’. 재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에센스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플라워 노트가 빛나는 순간을 위한 응원처럼 화사하고 생기 넘친다.
Beauty Note
지우의 사랑스러운 눈매는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의 연한 핑크 컬러를 눈매와 애굣살에 은은하게 바른 것. ‘쥬 꽁뜨라스뜨 엥땅스 블러셔(238 로즈 아흐당뜨)’를 광대뼈 위를 감싸듯 볼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터치하고,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82 리브)’를 촉촉하게 발라 화사하게 완성했다. 모두 Chanel 제품.
Chanel 샹스 오 땅드르 각 50ml, 20만6천원.

Scent Note
우디 앰버 향이 상큼한 과즙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는 ‘샹스 오 후레쉬’를 뿌린 스텔라와 예온. 생기 넘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를 완성해 초여름의 날씨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향이다.
Beauty Note
스텔라의 핑크빛 눈두덩은 샤넬 ‘레 베쥬 스틱 블러셔(리프레쉬)’를 바른 것. 양 볼에는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 중
모브 핑크와 퍼플을 믹스해 발랐다.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91 보헴)’로 마무리했다. 예온의 눈가에는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웜)’ 중 누드 핑크를 연하게 바른 뒤 양 볼에는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 중 핑크와 퍼플을 섞어 넓게 발랐다. 생기 있는 립은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4 웨이크-업 핑크)’으로 완성한 것. 모두 Chanel 제품.

에이나
내가 생각하는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또는 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의 사소한 얘기를 나눌 때 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평소 좋아하는 향기
향수를 딱히 사용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꽃향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스플렌디드’ 향수요. 은은하게 나는 향이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거든요.
향수가 필요한 순간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필요하지 않을까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기회는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를 꿈꾸기까지
어렸을 때 사람들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데뷔 싱글 앨범 <The Chase>
저희가 오랫동안 땀 흘리면서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정 넘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요.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첫 녹음이라 너무 떨려서, 지우 언니 앞에서 녹음하는 척 시뮬레이션을 해본 기억이 나네요.
데뷔 후 느낀 점
연습생 때는 연습실에서만 살다 보니 사람들의 환호를 받아보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는데요, 데뷔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에너지가 느껴지고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데뷔 후 주변 반응
가족들은 꿈을 이뤄서 대견하다고 해주었어요. 친구들은 ‘고생했다, 네가 진짜 TV 속에 나타나니까 신기하더라’ 하는 반응이었고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무대 할 때는 그동안 힘들었던 게 다 잊힐 정도로 행복한데요. 팬분들과 즐기는 마음, 그리고 퍼포먼스가 가장 자신 있습니다.
나의 꿈
팬분들과 서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에요.
Scent Note
에이나와 함께한 싱그러운 초록빛 향수는 ‘샹스 오 후레쉬’. 다가오는 따사로운 여름을 위한 이 향수는 재스민과 신선한 시트론, 그리고 우드 어코드를 조합해 우아한 우디 앰버 향을 완성한다. 폭발하는 듯한 청량한 제스티 시트론 향이 매력적인 향으로 초여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Beauty Note
생기 넘치는 눈가는 샤넬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웜)’ 중 투명한 샴페인 골드 글리터를 바른 것. 치크는 ‘쥬 꽁뜨라스뜨 블러셔(430 포시아 로사)’를 눈꼬리 아래부터 볼까지 물들이듯 터치해 완성했다. 립은 ‘루쥬 코코 플래쉬(144 무브)’를 가득 채워 바른 뒤 스머징했다. 모두 Chanel 제품.

이안
내가 생각하는 나는
매 순간 진심으로 살아내려는 사람이에요. 완벽하진 않아도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멋지고 싶고, 일상에서는 소소한 것들에 웃고 즐기는 사람이기도 해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무대에서 팬들이랑 눈 마주치고, 함께 공유하는 그 순간이 진짜 너무 행복해요. 또 집에 돌아와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정리할 때도 좋아요. 그런 순간들이 저에게 큰 행복이에요.
샹스에 대한 첫인상
은은한데 강하고, 차분한 향.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나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플로럴이나 상큼한 향을 좋아해요. 은은하게 달달한 느낌? 그런 향을 맡을 때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가끔은 좀 더 포근한 머스크 계열을 쓰기도 해요!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스플렌디드’가 제 추구미와 가장 잘 맞는 향수 같아요. 제 활기차고 밝은 성격과 잘 어울리고,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이 매력적이에요.
나만의 향수 뿌리는 방식
저는 향수를 뿌릴 때, 목과 손목에 살짝 뿌리는 걸 좋아해요. 그런 곳들이 자연스럽게 향을 오래 남겨주는 것 같아요. 또 머리카락에도 뿌려서 움직일 때마다 향이 퍼지게 해요. 너무 많이 뿌리지 않고, 은은하게 남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향기에 관한 추억
연습생 때 쓰던 향수를 뿌리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곤 해요. 그 향기를 맡을 때마다 열심히 연습하던 시간이 생각나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찬스나 기회라는 단어를 들으면, 저는 그 순간이 주는 ‘떨림’이 생각나요. 기회를 잡아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요.
데뷔 싱글 앨범 <The Chase>
<The Chase>에서는 저희만의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앞으로 더 다양한 감정을 보여드리고 싶고, 더 새로운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데뷔 싱글 두 곡을 녹음할 때 정말 긴장했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제 목소리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했고,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그래도 녹음할 때마다 하나씩 배워가면서 점점 더 재미있어졌어요.
데뷔 후 변화
연습생 시절엔 데뷔 후에 어떤 일이 있을지 상상만 했는데, 막상 데뷔하고 나니까 팬분들이 저를 실제로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게 정말 큰 차이점이었어요. 팬분들의 응원을 느끼면서, 그 사랑을 이렇게 함께 나누는 거구나 싶었어요. 그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로서 가장 자신 있는 점은 바로 자신감과 끼예요. 무대 위에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저 자신을 믿고 에너지를 그대로 팬들과 공유하는 게 제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나의 꿈
제 꿈은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살아가는 거예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Scent Note
이안이 든 향수는 신비로움과 우아함이 깃든 바이올렛 컬러의 ‘샹스 오 스플렌디드’. 샹스 라인에서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향으로, 터질 듯 달콤한 라즈베리 어코드에 로즈 제라늄의 우아한 향이 이어지며, 은은한 시더와 화이트 머스크가 생동감을 더한다.
Beauty Note
샤넬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리라스)’을 앞 볼, 이마와 콧등에 얹어 입체감 있는 피부를 완성했다.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 중 연한 핑크를 눈두덩에 넓게 바른 뒤 ‘옹브르 에쌍씨엘(234 베쥬 싸블르)’을 눈 앞머리에 발라 반짝임을 더했다. 치크는 ‘레 베쥬 스틱 블러셔(리프레쉬)’로 발그레하게 연출하고,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78 이모션)’로 생기 있게 마무리했다. 모두 Chanel 제품.
Chanel 샹스 오 스플렌디드 100ml, 28만4천원.

유하
내가 생각하는 나는
첫인상은 차갑고 조용해 보일 수 있지만, 가까워지면 장난도 많이 치고 애교도 많은 성격이에요. 또 나에게 부족한 점을 잘 알고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그 순간의 분위기에 딱 맞는 노래를 골라 들을 때 행복감을 느껴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하는 시간도 좋아해요.
샹스에 대한 첫인상
겉모습부터 화려한 색감이 시선을 확 끌고, 향수병만 봐도 ‘저건 어떤 향일까?’ 상상하게 해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깨끗하고 포근한 향기를 좋아해요. 가끔 기분 내고 싶을 때는 시원하고 상쾌한 향수를 뿌리면 하루 종일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카페 지나갈 때 나는 빵 굽는 냄새나 커피 냄새도 좋아해요!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스플렌디드’가 제 취향이에요! 은은하게 풍기는 꽃향기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나만의 향수 뿌리는 방식
먼저 손목에 뿌리고 그다음에 목덜미에 뿌려요. 가끔 침대에도 뿌려놓으면 자연스럽게 몸에 향이 배더라고요!
향기에 관한 추억
저는 향과 노래로 그 순간을 기억하는 편인데요, 재작년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뿌린 향을 맡거나 그때 들은 노래가 나오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초등학생 때 회사에 캐스팅된 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첫 기회였을 거예요. 덕분에 아이돌이라는 꿈을 꾸게 되었으니까요!
연습생 시절 나는
회사에 들어와 노래와 춤을 배우면서 점점 흥미가 생겼어요. 실력이 느는 저 자신이 신기하면서 더 욕심이 생기기도 했고요. 연습생 때 태연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연습했어요.
데뷔 싱글 앨범 <The Chase>
하츠투하츠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잘 보여드린 곡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다른 여덟 명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많은 분들이 느끼시기를 바랐어요. <The Chase>로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알렸다면, 앞으로는 저희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전부 보여드리고 싶어요!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The Chase’ 벌스 파트에 ‘beamy beamy 그 빛에’라는 가사가 있는데, ‘beamy beamy’라는 발음이 잘 안 돼서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 기억이 있어요. ‘Butterflies’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아한 곡이라 녹음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정말 집중했던 것 같아요.
데뷔 후 변화
연습생 때는 데뷔하면 모든 것이 바뀌는 줄 알았는데,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더라고요.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저의 마음가짐도 크게 달라진 것 같아요. 이제는 실전이니까 하나하나 더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저는 무대에 서기 전에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요, 무대에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만큼 지금까지 익힌 저의 노래와 춤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나의 꿈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저의 노래와 춤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면서 오래오래 사랑받는 아티스트!
Scent Note
생동감 넘치는 플로럴 우디 향의 ‘샹스 오 후레쉬’를 맥박이 뛰는 곳을 중심으로 스프레이한 유하. 풍부한 우디 베이스를 중심으로 과즙을 가득 머금은 시트론 어코드의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재스민이 부드러운 터치를 더한다.
Beauty Note
샤넬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골든)’ 중 코랄 컬러를 눈두덩에 베이스처럼 넓게 바른 뒤 샴페인 글리터를 더했다. 생기 있게 물들인 치크는 ‘옹브르 에쌍씨엘(228 로즈 샤르넬)’을 터치해 완성한 것.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264 선셋)’를 발라 화사하게 표현했다. 모두 Chanel 제품.

다섯가지 매력의 샹스
위부터 | 1 샹스 오 비브
톡 쏘는 자몽과 블러드 오렌지 노트에 부드럽고 관능적인 재스민을 더한 플로럴 제스티 향. 100ml, 23만1천원.
2 샹스 오 드 빠르펭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를 중심으로 핑크 페퍼콘, 재스민 그리고 파촐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플로럴 스파이시 향. 100ml, 28만4천원.
3 샹스 오 후레쉬
짙고 묵직한 향기와 폭발적으로 상쾌한 향기가 공존하는 향. 짙은 우디 베이스를 중심으로 과즙을 가득 머금은 시트론 어코드가 에너지를 더한다. 100ml, 28만4천원.
4 샹스 오 땅드르
풍부한 로즈 에센스와 재스민 앱솔루트가 어우러지며 놀랍도록 섬세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플로럴 프루티 향. 100ml, 28만4천원.
5 샹스 오 스플렌디드
싱그러운 라즈베리 어코드가 향의 시작을 열고, 풍성한 로즈 제라늄이 이어지며 파우더리한 아이리스와 시더 화이트 머스크 어코드로 마무리되는 신비로운 향. 100ml, 28만4천원.

Scent Note
지우와 카르멘이 뿌린 향수는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재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에센스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머스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프루티 플로럴 향을 전한다. 부드러움과 상쾌함, 서로 반대 지점에 있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향.
Beauty Note
지우의 핑크빛 눈매는 샤넬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 중 핑크 컬러를 바른 뒤, ‘쥬 꽁뜨라스트 엥땅스 블러셔(238 로즈 아흐당뜨)’를 양 볼에 부드럽게 터치해 완성했다. 립은 ‘루쥬 코코 플래쉬(266 선 키스)’를 안쪽부터 스머징하듯 발랐다.카르멘의 빛나는 눈가는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골든)’를 넓게 발라 연출한 것. 양 볼에는 ‘루쥬 코코 플래쉬(82 리브)’를 발라 생기를 더하고, 입술도 같은 컬러로 내추럴하게 마무리했다. 모두 Chanel 제품.

스텔라
내가 생각하는 나는
‘유니크’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특별한 매력과 개성을 잘 표현하는 것 같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있을 때랑 무대 위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시간, 또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는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즐겨 쓰는 향수 취향
달달한 향과 플로럴 향을 좋아해요. 그런 부드럽고 포근한 향을 맡을 때 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평소 좋아하는 향기
바닐라 향과 꽃향기를 정말 좋아해요. 그런 향기만으로도 그날 하루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샹스 중 나의 추구미와 가장 맞는 제품
’샹스 오 드 빠르펭’이 제 취향에 가장 잘 맞아요! 플로럴하고 달콤하면서도 살짝 우아한 느낌이 있는 게 너무 좋아요.
향수가 필요한 순간
향수는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어디서든 향수를 쓰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겨서, 특히 중요한 일이나 무대가 있을 때 꼭 뿌려요.
‘샹스(찬스)’, 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Chance’라는 단어를 보면 ‘Future’라는 단어도 같이 떠올라요. 앞으로 저희 하츠투하츠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룹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음악을 전하고 싶어요!
가수를 꿈꾸기까지
저는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어느 날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그때부터 ‘나도 저렇게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어요.
데뷔 싱글 앨범 <The Chase>
데뷔 싱글을 통해 저희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가는 설렘과 각오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더 다양한 콘셉트랑 음악을 통해 저희의 성장하는 모습과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데뷔 싱글 녹음 때 에피소드
데뷔곡 ‘The Chase’를 처음 녹음할 때 설렘과 긴장감이 너무 컸던지, 자는 동안 에이나한테 “조용히 해, 나 녹음하고 있어”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들었어요(웃음).
데뷔 후 느낀 점
연습생 시절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었는데, 막상 데뷔하니까 저희를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앞으로 팬분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고 느낍니다.
데뷔 후 주변 반응
가족이 너무 행복해하고 저를 축하해줬어요. 특히 부모님의 응원은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 있는 점
저는 항상 진심과 사랑을 담아 공연하려고 노력해요. 그렇게 무대 위에서 팬분들에게 제 에너지를 전할 때 큰 행복을 느껴요.
나의 꿈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거예요.
Scent Note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바닐라와 이국적인 재스민, 아이리스가 어우러지며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샤넬 ‘샹스 오 드
빠르펭’을 스프레이한 스텔라.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내는 스텔라와 잘 어울리는 이 향은 시트러스, 머스크, 그리고 플로럴 세 가지 노트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Beauty Note
샤넬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쿨)’ 중 모브 핑크 컬러를 눈가에 넓게 바른 뒤, 퍼플 브라운으로 언더라인을 완성했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5 라이블리 로즈우드)’을 양 볼에 연하게 터치해 발그레한 치크를 연출하고, 입술은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1 레드 까멜리아)’으로 생기를 더했다. 모두 Chanel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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