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 높은 꾸안꾸룩을 완성 시켜주는 파우치 백
가벼운 여름 외출부터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자리까지. 클러치 보다 더 세련되고, 힘을 뺀 무드를 자아낼 수 있는 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바로 파우치 백인데요. 스트랩을 쭉 당기면 되는 그 백 맞습니다. 최근 가죽부터 새틴 소재까지 다양한 파우치 백의 등장과 함께 꾸안꾸 썸머 룩들이 눈에 띄고 있죠.

면보다는 새틴과 가죽 그리고 장식 요소가 더해진 파우치 백의 등장과 함께 한껏 드레스업 한 옷차림에 파우치 백을 툭 드는 것이 시크해 보이는 요즘입니다.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슬립 드레스에 허리에는 대충 가디건을 묶고 새틴 소재의 파우치를 손에 달랑 달랑 드는 것처럼 말이죠. 슈즈 역시 플립플롭 힐로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고른 것이 돋보여요.

안이 훤히 보이는 시어한 드레스에 요즘 유행하는 태슬 장식의 목걸이와 뱅글 그리고 미니멀한 파우치 백으로 완성한 과감한 미니멀 룩. 이번 여름 감도있는 드레스 룩이 필요하다면 저장해두시길!

평범한 셔츠 드레스일 뿐인데 길게 늘어지는 머플러를 더하고 손에는 새틴 소재에 장식까지 더해진 파우치 백을 드니 드레시한 옷차림으로 변신하는군요. 이때 셔츠 드레스는 면 소재보다는 얇고 실키한 소재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민소매 톱과 화이트 데님 팬츠로 완성한 캐주얼한 조합인데 상의의 태슬 장시고가 모던한 파우치 백이 더해지니 옷차림이 힘을 얻습니다. 여름에 손쉽게 시크한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참고해두면 좋은 조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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