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버뮤다 팬츠로 완성하는 클린한 출근룩

진정아

반바지를 입고도 회사에서 눈치 보이지 않는 스타일링

긴 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것이 버거워진 날씨입니다. 숏츠처럼 너무 짧지 않은, 무릎 언저리에서 끝나는 버뮤다 팬츠가 완벽한 대안이 되는 시기가 왔죠. 화이트 버뮤다 팬츠로 클린한 출근룩을 준비해보세요.

@malwinaobrzut

셔츠는 너무 캐주얼하지 않게 버뮤다 팬츠를 소화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때 노란색이나 버터 컬러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하면 훨씬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룩이 완성되죠. 너무 정직한 디자인보다는 와이드한 커프 등 약간의 트위스트가 있는 셔츠를 고르면 보다 센스있는 룩이 완성됩니다.

@darjabarannik
@darjabarannik

민소매 톱을 입고 셔츠를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컬러를 모두 올 화이트로 맞추면 클린 룩의 정석이 되죠. 퇴근 후에는 셔츠를 허리에 묶어 톱을 드러내면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데이트 룩 같은 사적인 스케쥴까지 소화 가능한 스타일링이 되죠.

@andicsinger

오트밀 컬러의 얇은 니트나 재킷을 더하면 긴 바지 못지 않은 포멀한 룩이 완성됩니다. 샌들 형태의 로퍼를 선택한 것도 센스있네요.

@mirjaklein

소재의 변화를 꾀하는 것도 방법이죠. 반소매, 반바지 슈트지만 소재를 린넨으로 선택하니 여름 느낌 물씬 풍기면서도 단정합니다.

@thecarolinelin

좀 더 패셔너블한 터치를 더하고 싶다면? 올 화이트로 완성한 버뮤다 팬츠 슈트룩에 액세서리로 재미를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얇은 니트를 벨트 스트랩 사이에 껴서 벨트처럼 연출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슈즈를 선택해 보는거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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