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커는 이제 내려놓아요
미니멀리즘은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강세입니다. 옷차림은 심플하게 유지하되 룩에 힘을 주는 주얼리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긴 펜던트 목걸이입니다. 조개껍질부터 메탈 펜던트, 그리고 주술적인 태슬 장식까지 다양한 펜던트 목걸이가 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올해 초커는 잠시 넣어두어도 되겠어요.


여름철 자주 입는 무채색의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가 심심하게 느껴졌다면 볼드한 펜던트의 목걸이로 힘을 실어보세요. 실버 소재의 펜던트를 선택한다면 활용하기도 쉽고 좀 더 시원해 보이는 써머룩을 완성할 수 있죠.


여름에 자주 입는 화이트 드레스에도 장식적인 목걸이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이때 테슬 장식이나 진주 등 좀 더 장식적인 소재의 펜던트가 더해진다면 한층 더 드레시한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죠.

긴 목걸이가 유행을 타면서 다양한 펜던트가 눈에 띄는데요. 조개모양처럼 여름에만 할 수 있는 펜던트도 이 계절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 꼭 리조트룩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