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코스탈 그랜마 트렌드
올여름 바다로 떠날 계획이라면 여기 주목해 주세요. 해변가에 딱 맞는 코스탈 그랜마 스타일이 틱톡에서 핫한 트렌드로 떠올랐거든요. 할머니 스타일이 요즘 젠지들의 추구미라고? 다소 의아할 수 있겠지만 우아하고 청량한 프레피 스타일의 코스탈 그랜마 트렌드는 시원한 바다 바람과 찰떡 케미를 자랑한답니다.




인플루언서 마틸다 드월프의 평소 ootd가 바로 코스탈 그랜마 스타일의 정석입니다. 잔뜩 풀어 헤친 화이트 리넨 셔츠, 크림 톤의 크로셰 아이템들로 루스한 실루엣을 연출해 자연스럽고 편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특징이죠. 여기에 심심하지 않도록 볼드한 액세서리들을 레이어드해 시원함을더해주는 것이 그녀의 팁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는 여름 프레피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는 엘사 호스크의 ootd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오버사이즈의 셔츠를 벨트와 함께 미니 드레스로 입거나 같은 컬러의 스트라이프 비키니 톱이 보이도록 오픈해 입는 식으로 다양한 변주를 주고 있죠.




요트 위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셀피를 남긴 클레어 로즈.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블랙 쇼츠 그리고 여름 맛 가득한 파나마 햇으로 손쉽게 귀여운마린 룩을 완성했죠. 좀 더 트렌디한 마린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카미에 셰리유처럼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세련된 카프리 팬츠를 함께 입어보세요.



코스탈 그랜마 트렌드의 핵심은 바로 단정한 프레피 스타일에 있는데요. 깨끗한 화이트 슈트야말로 올여름 절대 사수해야 할 아이템입니다. 이것하나면 해변가에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때 슈트는 핏한 실루엣보다는 오버사이즈의 루즈한 실루엣으로 고르는 것을추천합니다. 훨씬 더 쿨하고 여유로운 해변가 바이브가 물씬 풍겨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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