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가 선보이는 25 가을 시즌 컬렉션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25 가을 컬렉션으로 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담아낸 새로운 사이즈의 ‘스몰 차오 차오(Small Ciao Ciao)’ 백과 새로운 디자인의 ‘오르빗 플래시(Orbit Flash)’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차오 차오 백은 2025 여름 컬렉션에서 처음 등장한 모델로, 이름 그대로 “안녕”과 “잘 가”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영감을 얻었다. 여행, 움직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사라는 아이디어를 가볍고 유쾌하게 표현한 탑 핸들 백이다. 보테가 베네타의 정교한 장인 정신 위에 현대적 실루엣을 더해, 하우스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기본·라지 사이즈에 이어 스몰 사이즈가 새롭게 더해졌다. 손에 가볍게 들어오는 간결한 실루엣으로, 데일리 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타일이다. 스몰 사이즈의 백은 이전에 출시되었던 사이즈의 백들과 동일하게 가방의 후크 잠금장치를 활용해 플랩을 앞쪽으로 닫아 클래식하게 착용하거나, 내부 인트레치아토 디테일의 컴파트먼트에 부착해 모던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층 역동적인 무드를 더한 스몰 차오 차오 백은 탑 핸들을 이용해 손으로 들거나 코엑시얼 스트랩을 활용해 어깨에 멜 수 있으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스몰 사이즈는 블랙, 폰단트(브라운), 라임스톤(그레이)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오르빗 디자인에 모던한 느낌을 더한 로우탑 형태의 발레 스니커즈, 오르빗 플래시도 주목해 볼 것. 1970년대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슬림하고 가벼운 실루엣으로 일상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칭할 수 있다. 소프트 스웨이드 소재는 부드럽고 유연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슈즈의 뒷면과 끈 부분에는 보테가 베네타의 로고 디테일을 더해져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젊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다.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멋과 모던한 감성이 어우러진 오르빗 플래시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선보인다. 여성용은 클래식한 블랙과 부드러운 씨 솔트/캐러멜 컬러로 구성되며, 남성용은 블랙과 씨 솔트/블랙 외에도 강렬한 색상 대비가 돋보이는 에비스/아이스/에그 요크 컬러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구입은 보테네 베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보테가 베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