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블랙핑크, 퍼렐, 헤일리 비버 등 셀럽들의 오프 듀티룩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멧갈라의 전과 후, 셀럽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5월 첫 주 뉴욕에서 포착된 셀럽들의 멧갈라 오프 듀티룩입니다.

이번 멧갈라에서 세번째 임신 사실을 전한 리한나! 멧갈라 당일, 준비를 할 호텔로 들어서는 모습인데요. 행사 전부터 슈퍼 스타의 등장은 남다르군요. 미우미우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에 등장한 회색 니트 소재의 톱과 소재 부츠를 신고 비오는 뉴욕의 거리를 밝혔죠.


뉴욕으로 넘어온 캘리포니아 걸 헤일리 비버. 미니 드레스를 입었는데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재밌습니다. 마치 바지를 덜 잠근 것 같은 디테일에 레이스 소재가 덧대어졌죠. 테일러링이라는 멧갈라의 주제와 맥이 통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위트 넘치는 미니 드레스는 터키계 영국 디자이너 딜라라 핀디코글루(Dilara Findikoglu)의 제품입니다.

한편 제니는 무채색 계열의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멧갈라 전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색의 니트 소재 집업 가디건에 루즈한 핏의 데님이 멋스럽죠.

멧 갈라 전, 찰리 XCX의 공연을 즐긴 로제!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 안에 브라 톱만 더하고, 운동화를 신은 쿨한 옷차림이었죠.

이번 멧갈라 공동 호스트인 퍼렐은 오프 듀티의 순간에도 멋스럽네요. 전체적으로 카멜 컬러로 맞춘 옷차림에 초록색과 노란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퍼렐식의 귀여움이 더해졌죠.


올해도 멧갈라에서 수많은 셀럽들을 인터뷰한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엠마 챔벌레인. 하얗게 탈색한 머리가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데요. 멧갈라 전에는 블랙&화이트 컬러의 면 티셔츠와 버뮤다 팬츠로 편안하지만 고급스러운 미니멀룩을 보여줬고, 행사 이후에는 테일러드 팬츠를 더해 포멀한 옷차림이었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재킷과 스커트로 락 시크적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멧갈라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서 보여준 포멀하고 드레시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자유로운 분위기였죠.
- 사진
- Getty Images,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