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에서 깃발을 흔드는 그녀들
블랙핑크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음악 무대 뿐만 아니라 F1까지 섭렵했습니다. 지난해 리사에 이어 올해는 로제까지 F1에 얼굴을 드러냈죠. F1까지 점령한 블랙핑크!
로제가 마이애미 F1 그랑프리에 체커드 플래거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F1은 처음이라 다소 상기되고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의 오버사이즈 라이더 재킷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현장이었죠.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로제는 힘껏 깃발을 흔들었습니다.

특히 로제는 6월 개봉되는 ‘F1 더 무비’의 사운드 트랙 리스트에 참가해 이번 F1등장이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았죠.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 리모와 행사에서 조우한 루이스 해밀턴과의 재회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해밀턴과 뜨거운 악수를 나누며 그를 응원한 로제였죠.



리사 역시 F1 현장에 등장했습니다. 리사는 버건디 컬러의 긴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페라리에서 선보이는 컬렉션 룩이어서 더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남다른 자동차 사랑으로 유명한 리사는 슈퍼카 이벤트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작년 F1 체커드 플래거로도 등장했었고,

지난 11월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그랑프리에도 멋스런 슈트차림으로 참석한 바 있죠. 음악을 넘어서 다른 분야에서도 사랑받고 남다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핑크! F1에서도 그녀들만의 스타일리시한 등장이 돋보였습니다.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