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미힐피거 쇼에 참석한 지수와 스트레이 키즈

진정아

뜨거웠던 타미의 페리!

Welcome abroad! 뉴욕 스테튼 아일랜드 페리를 무대로 타미 힐피거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이 펼쳐졌습니다. 이국적이고 신선한 런웨이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아메리칸 캐주얼 룩들이 줄을 지어 나왔는데요. 한국에서 블랙핑크 지수와 스트레이 키즈가 ‘타미 호’에 승선해 더욱 뜨거웠던 현장이었죠.

Instagram @sooyaa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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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공주님’이라고 불리는 지수가 이번에는 파리 뿐만 아니라 뉴욕까지 접수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빨간 스트라이프 니트 톱과 미니 스커트로 마치 대학생처럼 수수하고 귀여운 차림으로 뉴욕을 향한 지수. 이내 기프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타미 힐피거 쇼에 참석하는 설레임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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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네이비와 버건디 조합의 야구 점퍼와 비니를 쓴 지수가 타미 힐피거 쇼장을 찾았습니다. 타미의 뮤즈로서 첫 행보인데요. 캐주얼한 옷차림은 평소 그녀의 센스 넘치는 공항 패션이나 사복을 보는 듯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죠. 어떤 브랜드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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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미 힐피거의 2024 가을 캠페인 비주얼의 주인공이었던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리노도 타미 페리에 올랐습니다. 각각 더블 버튼 재킷과 가디건으로 클래식하고 캐주얼하게 연출한 타이 룩이 빛났죠. 뉴욕 패션의 대부, 타미와의 인증샷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진
Getty Image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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