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파리에 가다

스포츠를 통해 전세계가 하나된 올여름! 선수들의 땀과 환호, 그리고 그 뒤에서 선수들을 지원한 나이키에 관한 이야기.

나이키는 ‘선수를 위해 존재한다’고 선언합니다. 장벽을 허물고 한계를 뛰어넘으며 변화하고자 하는 신념을 지닌 선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그들과 승리 정신을 공유하죠.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과 제품으로 선수들을 지원하는 나이키의 이야기가 올여름 파리에서 뜨겁게 펼쳐졌습니다.

ATHLETE HOUSE
나이키는 파리에 수백명의 선수들을 위한 선수 전용 공간 애슬릿 하우스(Athlete House)를 마련했습니다. 애슬릿 하우스는 선수들이 경기 전 준비하고 경기 후 회복하는 공간입니다. 선수들이 자신의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죠. 물리치료와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ike Sports Research Lab)이자 헤어, 메이크업, 네일 및 투스젬 전문 스테이션이 있는 자기 표현의 공간이며,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휴식을 취하며 회복할 수 있는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나이키 애슬릿 하우스 입구 전경.

선수들에게 회복을 돕는 공간.

최첨단 나이키 AI툴을 이용해 특별히 디자인된 그래픽이 적용된 의류를 만들 수 있는 공간.

나이키 AI 툴을 이용한 디자인.

나이키 x 자크뮈스 컬렉션 등을 소개하는 공간.

메이크업, 네일, 헤어컷, 투스잼 등 선수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

“나이키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파리의 애슬릿 하우스는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것, 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휴식하고 회복하며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나이키 글로벌 여성 스포츠 마케팅 부사장, 타냐 흐비즈닥

PRODUCT SHOWCASE
나이키가 선수들을 위해 설계된 실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쇼케이스! 먼저 나이키 일렉트릭팩(Electric Pack)은 총 55개의 슈즈 스타일에 걸쳐 선보입니다. 1987년 나이키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가 에어 사파리에 선보인 프린트와 나이키 퍼포먼스 컬러인 오렌지를 결합해 탄생한 컬렉션이죠. “우리는 퍼포먼스 측면에서 누군가가 생각하지 못할 무언가를 원했습니다. 바로 이 사파리 패턴이 그 답이었죠. 이를 통해 우리는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해 다음 세대를 위한 스포츠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고자 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을 이끈 캐롤라인 아베로의 말입니다.
나이키 x 하이퍼아이스 Nike x Hyperice 컬렉션은 웨어러블 기술이 반영된 부츠와 베스트로 구성됩니다. 발과 발목에 열과 역동적인 에어 압축 마사지를 제공하는 부츠는 선수들이 더 빠르게 워밍업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즉각적인 가열과 냉각이 가능한 베스트는 선수들이 워밍업과 쿨다운 중에 체온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나이키 일렉트릭팩(Electric Pack)

나이키 x 하이퍼아이스 Nike x Hyperice

브레이킹 댄스 선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초의 슈즈, 나이키 잼(Jam) 역시 눈길을 끕니다. 이 신발은 6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의 광범위한 테스트, 그리고 모든 레벨의 브레이킹 선수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된 나이키 혁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죠. 콘크리트부터 아스팔트, 매끄러운 경기장까지 다양한 표면을 누비는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는 제품입니다. 폼 드롭인(Foam drop-in) 미드솔 구조는 충분한 보호 쿠셔닝을 제공하고, 고무 컵솔은 지면과 밀착된 느낌을 살려주어 모든 순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그런가하면 나이키 아테나와 나이키 제우스는 나이키가 선보인 것 중 가장 대담한 디자인의 아이웨어입니다. 경기 전후에 착용하는, 일종의 심리적 갑옷 같은 것이죠. “처음에는 경기를 위한 무언가를 디자인하는 데 집중했지만, 선수들로부터 경기 전과 후에 정신적 우위 또는 이점이 필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집중하고 방해받지 않고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은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나이키의 최고 혁신 책임자, 존 호크는 말합니다.

나이키 잼(Jam)

나이키 아테나(Nike Athena)와 나이키 제우스(Nike Zeus)

ART OF VICTORY
지난 7월 24일부터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열린 ‘아트 오브 빅토리(Art of Victory)’전시 역시 나이키 에어의 혁신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퐁피두 센터의 파사드가 캔버스로 뒤덮인 풍경은 매우 상징적입니다. 약 40년 전, 퐁피두 센터의 내부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에어맥스1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죠. 약 20일동안 열린 이 이벤트에서 나이키는 러닝, 농구, 축구, 스케이트, 브레이킹 댄스 체험 등 스포츠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