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스테이시 카라니콜로우와 함께 떠난 우정 여행
최근 로마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카일리. 이번엔 그리스로 향합니다. 어릴 적 단짝 친구인 스테이시 카라니콜로우와 함께요. 로마에서는 가족과의 화목한 한때를 자랑했다면 그리스에선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는 그녀. 이번엔 또 얼마나 예쁘려고요!
쨍한 햇볕 아래 그리스 인증샷을 남긴 그녀들. 빨갛고 하얀 휴양지 룩 컬러 조합이 매우 상큼합니다. 카일리와 스테이시의 옷차림은 서로 다른 듯 비슷한 재미가 있는데요. 각각 홀터넥과 튜브톱 뷔스티에로 형태가 다른 옷을 선택했지만 골드 주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한 것만큼은 서로 맞춘 듯 똑 닮은 모습입니다.
요트 위 칠링 타임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카일리 제너는 khy의 심플한 네이비색 비키니를 입고 섹시함을 한껏 드러냈는데요. 베니스에서는 khy의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후끈한 인생 샷을 남기더니 그리스에서도 두 말 필요 없는 사진 한 장만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똑똑히 해냈습니다. 직접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이면 금세 솔드아웃 시키는 영향력을 가졌으니 당연할 수밖에요.
귀여운 홀터넥 속에 이토록 섹시한 비키니가 숨어있을 줄이야! 스테이시가 선택한 스윔웨어는 프랭키 비키니의 제품입니다. 또 다른 날에는 아무런 프린트도 없는 미니멀한 네이비색 비키니로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죠. 어떤 수영복을 입든 까맣게 태닝한 피부색과 어우러져 건강미를 마구 발산하네요.
‘I’m Not Yelling. I’m Greek.” 티셔츠를 입고 그리스 여행 추억 사진을 남긴 스테이시. 가끔은 여행지와 관련된 문구가 새겨진 옷이나 현지에서 구매한 수비니어로 귀여운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죠.
그녀들도 우리처럼 물멍 타임을 가졌을까요? 에메랄드빛의 그리스 해변가를 보고 있으니 아직 떠나지 못한 여름휴가가 더욱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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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staskaranikola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