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요
귀여운 프린트가 더해진 티셔츠는 여름에 가장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고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여름 SNS에서는 과일을 비롯해 앤초비까지 온갖 식재료들이 그려진 티셔츠가 눈에 띄는군요. 냉장고를 튀어 나온 귀여운 식재료 일러스트들이 과즙미까지 낭낭한 옷차림을 만들어 줍니다.
생선과 새우, 과일까지 온갖 재료들이 총출동한 티셔츠들! 채도가 높은 프린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레몬 컬러. 스커트나 백앤 슈즈를 노란색으로 매치한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군요. 여기에 빨간 스크런치 같은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더하면 훨씬 더 상큼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죠.
오버 사이즈 티셔츠에 롱 스커트를 더하면 휴가 룩이나 리조트 룩으로도 제격입니다. 목걸이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면 캐주얼한 티셔츠지만 드레시하게 연출할 수 있죠.
네트 소재의 시스루 미니 스커트와의 조합도 새롭군요! 휴가지에서 수영 후 커버 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조합이네요. 이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 시퀸 소재가 더해진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름 밤을 위한 룩으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겠어요.
과즙미 낭낭한 여름 톱, 어디서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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