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뚜루 마뚜루’ 쓰기 좋은 여름 빅 백
선크림부터 모자, 선글라스까지 여름은 은근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 계절이죠. 미니멀리스트도 보부상이 되곤 합니다. 빅 백 트렌드가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데요. 캔버스, 라피아 등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가벼운 소재로 만든 빅 백 쇼핑 리스트를 채워보았습니다.
캔버스 소재의 보테가 베네타 안디아모 백을 챙긴 인플루언서 퍼닐 티스백. 가방의 컬러와 맞게 룩 역시 화이트와 브라운으로 맞춘 센스가 돋보이네요.
이번 여름 빅 백은 과감하게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쿨한 스타일링의 핵심입니다. 인플루언서 아눅 이브처럼 정갈한 디자인을 고른다면 바캉스 뿐만 아니라 출근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여름 단골 소재, 라피아도 빅 백 트렌드를 맞았습니다. 백의 모양이 망가지는 것은 신경 쓰지 말고 필요한 소지품들을 모두 담는 것이 바람직한 애티튜드!
라피아 소재의 백은 올 화이트 리조트 룩에서 특히 더 빛이 납니다. 가죽 트리밍이 더해진 제품을 고른다면 좀 더 갖춘듯한 느낌을 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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