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스킨케어 부문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샤를리즈 테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올과 샤를리즈 테론이 함께 그려갈 아름다움과 럭셔리의 정수.
세계적인 배우이자 프로듀서, 자선 운동가인 샤를리즈 테론이 크리스챤 디올과의 또 다른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눈부신 아름다움과 강인한 여전사 이미지가 공존하는 그녀는 피부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여성의 권리를 지원하고 신장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디올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이번 크리스챤 디올 스킨케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후 발표한 성명에서 “디올과의 오랜 파트너십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지난 20년 동안 쟈도르 향수의 모델로서 디올과 다양한 협업을 펼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제는 주얼리와 스킨케어를 기념하는 자리에도 디올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 퍼퓸 CEO 베로니크 쿠르투아(Véronique Courtois)는 “샤를리즈 테론은 디올 하우스의 소중한 가족으로, 디올의 정신을 아주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인물입니다. 탁월한 재능, 헌신적인 열정, 그리고 눈부신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는 단연 강한 존재감을 지닌 아이콘입니다. 열정적이고 진정성이 돋보이는 태도에서 그녀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여성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그녀기에, 여성들이 사랑하는 디올의 스킨케어에서 그녀만의 강인한 여성성과 뛰어난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녀는 또한 공동체와 환경 문제를 개선하려는 디올 하우스의 노력에 협력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며 디올과 샤를리즈 테론이 함께 조형해갈 아름다운 시너지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