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옷

정혜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옷을 만드는 ‘클라라 다귄’

“빛은 생명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줍니다.”

디자이너의 새롭고 유니크한 아이디어는 늘 빛을 발하죠. 클라라 다귄은 16세에 이미 최연소 쿠뛰리에로 등재된 디자이너죠. 그는 패션과 기술을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특히 쿠튀르적인 요소에 LED와 같은 조명을 결합하는 식이죠. 전통 장인 기법과 미래적인 기술을 접목해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뮤지션 티아콜라가 입고 나온 클라라 다귄의 나이키 커스텀 아우터. 브랜드의 심볼은 물론 한땀, 한땀 손수 LED를 달아 옷에 빛을 가미했죠. 위대한 걸작과도 같은 그의 다양한 작업물을 확인해보세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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