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선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이 궁금한가요?
지난 2024 S/S 시즌 사라 버튼과의 고별전을 치르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알렉산더 맥퀸 데뷔 무대인 2024 F/W 파리 패션 위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날이 오기 전, 션이 선보이는 맥퀸을 캠페인을 통해 미리 만나보세요. 이번 캠페인에서 션은 알렉산더 맥퀸의 과거를 포용하며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고입니다. 30년 전 리 맥퀸(Lee McQueen)이 고안한 오리지널 맥퀸 로고를 새로운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죠.
이번 캠페인에는 하우스의 아이콘이자 프렌즈인 데브라 쇼(Debra Shaw)와 프랭키 레이더(Frankie Rayder)가 등장합니다. 맥퀸의 정수를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켈트족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죠. 소나무 사이에 서있는 데브라와 프랭키는 맥퀸의 오랜 시그너처 모티프인 스컬 형태의 토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요. 그들은 자신의 정체를 장난스럽게 드러내며 하우스의 고귀한 힘을 발견합니다.
- 사진
- Courtesy of Alexander McQueen
- 영상
- Courtesy of Alexander 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