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리빙의 경계에
집에 대한 관심과 집을 꾸미고 가꾸는 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죠. 우리의 테이블 위를 감각적으로 빛나게 해 줄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고하월드(Gohar world)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린 셰프 라일라와 그녀의 동생인 화가 나디아가 세 브랜드로 전에 없던 독특한 테이블 웨어를 만드는 브랜드. 진주와 셔츠 커프가 달린 고무 장갑, 아일렛 소재의 손 모양 장이 달린 앞치마, 와인병을 위한 앞치마 등 고하월드를 단순히 리빙 브랜드로만 보기엔 너무나 독특한 아이템이 즐비합니다. 패션과 리빙 그 사이의 경계를 아주 명민하게 줄타기 하고 있달까요? 작년엔 서울의 10 코르소 코모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습니다.
POUF CPH
빈티지 식기와 손으로 만든 식기들을 취급하는 푸프 코펜하겐. 주로 메탈 소재의 접시나 커틀러리들을 취급하는데 조개 모양의 접시, 기둥이 긴 아이스크림 컵 등 이국적인 디자인들이 눈길을 끕니다. 코펜하겐이라는 도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푸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도 주목해보시길! 코펜하겐에서 지금 가장 핫한 레스토랑, 카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컨텐츠들을 모아두었습니다.
- 사진
- Instagram @gohar.world @poufc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