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식 나만의 삼바 만들기

정혜미

커스터마이징으로 탄생한 색다른 무드의 아디다스 삼바

제니, 헤일리 비버, 카이아 거버 등 지난해 사람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삼바. 2024년에도 과연 그 인기는 유효할까요? 정답은 ‘YES’입니다. 1970년대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표적인 아디다스의 스니커즈로 자리매김해온 삼바는 이제 단순 유행템이 아닌 클래식 아이콘으로 손꼽히죠. 삼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본 라인 외에도 웨일스 보너, 스포티 & 리치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니커즈도 있고요. 클래식 아이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는 삼바. 가지고 있는 삼바를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 이 글을 주목하세요.

웨일스 보너 라인의 삼바를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 컬러의 배지 등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인플루언서 ‘이네스 실바’가 시도한 슈즈 커스텀. 기본 실루엣과는 달리 축구화처럼 튀어나온 혀 부분이 포인트인 웨일스 보너 컬래버레이션 삼바를 키치한 무드로 완성했죠. 형형색색의 배지와 펜던트를 꽂는 식으로 간단하게 말이죠. 개성 넘치는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스니커즈를 갖고 싶다면, 오늘 당장 커스터마이징 어떠세요?

사진, 영상
인스타그램 @irisloveunic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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