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건조한 겨울의 공기에 맞서 온몸을 촉촉하게 가꿔주고 향기까지 더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오일 9가지를 모았다
1. L’occitane 아몬드 앤 플라워 샤워 오일
물과 만나 생성된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몸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샤워 오일. 아몬드 오일과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전한다. 은은하게 맴도는 아몬드 향도 일품. 500ml, 6만1천원.
2. Davines 올인원 헤어&바디 너리싱
오일 호호바 오일, 해바라기 오일이 건조한 모발과 몸을 촉촉하게 가꾼다. 샤워 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흡수시키면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된다. 140ml, 7만9천원.
3. D’alba 오가닉 어드밴스드 오일
로즈힙 열매 오일이 푸석한 피부에 윤기를 선사한다. 비터 오렌지꽃 오일, 라벤더 오일이 어우러지며 아로마틱한 향을 전한다. 17ml, 6만2천원.
4. Tom Ford Beauty 쏠레이 네쥐 쉬머링 바디 오일
미세한 시머 펄이 보디에 은은한 광채와 윤기를 부여한다. 가볍게 흡수되며 플로럴 머스크 향이 온종일 지속되는 것이 특징. 100ml, 16만4천원.
5. Maison Francis Kurkdjian 센티드 바디 오일 724
활기 넘치는 도시에서 영감 받은 향을 담았다. 이탈리안 베르가모트, 재스민 그리고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지며 경쾌한 향을 남긴다. 70ml, 13만8천원.
6. Laura Mercier 아로마틱 배쓰&바디 오일 아몬드 코코넛
바오밥 오일, 호호바 오일이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까지 되살려준다. 따스하고 달콤한 아몬드 코코넛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100ml, 11만7천원.
7. Philip B 리쥬브네이팅 오일
호호바 오일, 라벤더 오일이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돕고, 제라늄 오일이 두피 건강을 책임진다. 샴푸 전 두피와 모발에 고르게 바른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60ml, 6만8천원.
8. Caudalie 바디 엘릭시르 오일
아르간 오일, 포도씨 오일이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고 건조하고 윤기 잃은 몸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가벼운 제형으로 바른 뒤에도 끈적이거나 묻어나지 않는 것이 장점. 100ml, 5만4천원.
9. Clarins 오 엑스트라 오디네르 스프레이
재스민, 파촐리 그리고 시트러스가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고 상쾌한 향을 완성하는 오일 스프레이. 가볍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 5100ml, 6만5천원.
- 포토그래퍼
- 박종원
- 어시스턴트
- 고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