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커서 누가 될까?

황기애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 해, 셀레브리티들이 공개한 어릴 적 모습

누구나가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의 조각들은 지니고 있을테죠. 그래서인지 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파파라치가 따라다니는 화려한 삶을 사는 셀렙들도 생일처럼 특별한 날엔 평범했던 어릴 적을 그리워하는 듯 그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합니다. 그저 어린 아이였을 때에도 감출 수 없는 끼를 지녔던 될성부른 나무들! 그들이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어린이, 누가 어떻게 컸을까요?

로제

@roses_are_rosie

로제가 공개한 어린 시절 모습. 우유병을 손에 들고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한 까만 눈동자가 빛나는 작은 숙녀는? 커서 전 세계를 휘어잡을 K팝 스타, 블랙 핑크의 맴버가 됩니다.

지지 하디드

@gigihadid

랜선 이모들을 홀려버릴 듯 너무나 앙증맞은 베이비 페이스에 새침한 표정을 한 사진 속 아이는 커서도 똑 같은 표정으로 전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았군요. 지지 하디드의 전매특허 새초롬한 분위기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완성된 것임이 틀림없겠네요.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많은 이들이 단발병을 앓게 만든 주인공, 현재의 모습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이 단발머리의 어린이는 바로 헤일리 비버. 이 시절 이목구비만 살펴봐도 조각 같은 미모가 드러나죠?

릴리 콜린스

@lilyjcollins

웃는 얼굴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꼬마 숙녀는? 이빨이 빠진 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 귀여운 아이는 커서 여전히 커다란 눈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배우 릴리 콜린스가 됩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미소 만큼은 변하지 않았네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mrata

커다란 까만 눈동자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분명 미인으로 자랄 것 같은 사진 속 아이는? 찐하게 매력적인 외모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어릴 적 매년 여름이면 휴가를 갔었다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부채를 들고 있는 어린 시절의 에밀리는 이제 본인을 똑 닮은 아들이 있는 아기 엄마가 되었군요.

칼리 클로스

@karliekloss

치켜 올라간 눈썹과 웃는 표정이 시원 시원한 생일의 맞은 십대 소녀는 커서 누가 될까요? 바로 긴 팔과 다리로 명품 워킹을 선보이던 슈퍼 모델 칼리 클로스. 어린 시절부터 돋보였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아무래 하이 패션의 시크함으로 가려도 다 티가 나는 법이죠.

패리스 힐튼

@parishilton

옷차림 만으로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공주님. 한때 상속녀로 이름 날렸던 패리스 힐튼의 어린 시절입니다.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의 패리스는 순수함을 잃어버렸을 지언정 지금까지도 동화책 속 이야기에 나오는 공주스타일을 고수 중이죠.

켄달 제너

@kimkardashian

큰 언니는 작디 작은 아기가 다 커도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양입니다. 언니 킴 카다시안이 켄달 제너의 생일을 맞아 올렸던 한 장의 사진. 쪽쪽이를 물고 귀찮은 듯 인상을 쓰는 아기의 얼굴에서 어렵지 않게 현재의 켄달 제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군요.

킴 카다시안

@kimkardashian

한껏 높이 묶어 올린 머리와 핫 핑크색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어린 소녀에게서 풍기는 당대 최고의 이슈를 몰고 다닐 셀레브리티의 기운이 풍깁니다. 글래머러스한 매력의 킴 카다시안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이 시기에 벌써 완성되었네요!

앤 해서웨이

@annehathaway

하-나도 무섭지 않은 이 귀여운 마녀는? 커서 실제로 영화 <마녀를 잡아라> 속 악독한 마녀역을 맡게 된 앤 해서웨이.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적에도 무슨 옷을 입던 그녀의 아름다움은 가려지질 않네요.

사진
각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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