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조지 왕자의 완벽한 슈트핏

황기애

영국 왕위계승 서열 2위의 카리스마

영국 왕위계승 서열 1위의 윌리엄 왕세자와 2위인 조지 왕자의 커플 슈트 룩이 돋보이는 로열 패밀리의 캐럴 서비스 사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아한 화이트 룩의 케이트 왕세자비와 샬럿 공주, 루이스 왕자의 귀여운 모습까지,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완벽한 가족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 윌리엄 왕세자 가족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영국 왕실 일원들이 다수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 서비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촛불을 들고 캐럴을 부르는 로열 패밀리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건 윌리엄 왕자의 가족들이네요. 패셔너블한 케이트 왕세자비는 물론, 11살의 조지 왕자의 슈트핏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영국 왕실 공식 패셔니스타, 케이트 왕세자비는 화이트 컬러의 롱 코트에 화이트 팬츠와 톱을 입고 기품이 느껴지는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네요. 그녀 자체에서 빛이 나는 듯합니다.

그녀 만큼이나 빛이 나는 존재가 또 있었으니, 바로 큰 아들 조지 왕자입니다. 피코트를 입은 천상 어린이인 샬럿 공주나, 루이스 왕자와는 달리 아빠인 윌리엄 왕세자와 커플 슈트를 입은 조지 왕자의 모습에서 벌써 듬직한 소년미가 느껴집니다.

왕실 전용 테일러의 실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11살 왕자님의 완벽한 슈트 핏. 화이트 셔츠에 도트 패턴의 파란 타이를 하고 아빠와 똑같은 레이스업 슈즈까지 신은 빈틈없는 신사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단정한 헤어 스타일과 더 단정한 표정까지 자신의 지위와 역할을 잘 파악하고 있는 서열 2위에 빛나는 왕자님, 곧 전세계 수많은 소녀들의 마음을 훔치겠군요.

사진
Splashnews.co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