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는 샤넬의 검고 신비로운 밤

이현정

샤넬과 <더블유>가 함께한 레드, 골드, 브라운에 이은 마지막 컬러 스토리, 블랙!


1920년대를 풍미한 호화롭고 매혹적인 아르데코 스타일의 2023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눈부시게 빛나는 검고 신비로운 밤 속으로

터틀넥과 귀고리는 Chanel 제품

BEAUTY NOTE
시퀀이 섬세하게 조각되 5색 아이섀도 팔레트 ‘뤼미에르 그라피크’의 빈티지한 브론즈 컬러를 눈두덩에 펴 바른 뒤, 리퀴드 라이너 ‘시그니처 드 샤넬(10 느와르)’로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듯 샤프한 라인을 연출했다. 눈매 전체의 윤곽은 ‘뤼미에르 그라피크’의 블랙 섀도로 신비롭게 감싸고, 눈 앞머리는 다이아몬드 화이트 펄을 터치해 투명하게 밝혔다. 입술은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857 미드나잇 레드)’의 강렬한 메탈릭 컬러를 바르고, 그 위에 반짝이는 파츠로 화려함을 더했다. 모두 Chanel 제품.

1. Chanel 듀오 뤼미에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표면에 화려한 시퀸 모티프가 장식된 하이라이팅 파우더. 진줏빛 피그먼트를 함유한 핑크 샴페인과 크리스탈 화이트,
2가지 컬러가 환하게 빛나는 피부로 완성해준다. 7.5g, 8만원.

2. Chanel 뤼미에르 그라피크
드레스에 섬세하게 수놓은 시퀸처럼, 움직임에 따라 빛을 포착해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아이섀도 팔레트. 다이아몬드 화이트, 로즈 골드, 반짝이는 블랙, 브론즈, 플래티넘 베이지 총 5가지 컬러로, 매혹적으로 빛나는 눈매는 물론 대조적이면서 과감한 그래픽 패턴까지 연출할 수 있다. 4.5g, 10만1천원.

시퀸처럼 반짝이는 밤
1920년대 광란의 시대, 파리의 풍성한 아르데코 스타일이 절정을 이루던 그때. 가브리엘 샤넬은 깡봉가 공방에서 시퀸으로 장식한 호화로운 이브닝 가운을 선보였다. 감미로운 재즈 선율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반짝이는 드레스의 움직임! 이런 자유롭고 매혹적인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샤넬 2023 홀리데이 컬렉션은 그 어느 때보다 대담하고 신비로우며 찬란하게 빛난다. 황금시대,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필요하다면 샤넬 홀리데이 컬렉션을 만나볼 것. 11월 1일 출시하며 모두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다.

진주 목걸이와 레이스 장갑은 Chanel 제품.

BEAUTY NOTE
은하수가 흐르는 듯한 눈매는 ‘뤼미에르 그라피크’ 팔레트의 블랙 섀도를 넓게 그러데이션해 바르고 반짝이는 시퀸을 눈꼬리와 언더라인에 붙여서 완성했다. 광대와 콧등, 턱에는 진줏빛으로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듀오 뤼미에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를 바르고, 입술은 ‘뤼미에르 그라피크’의 로즈 골드로 립 라인을 연하게 잡은 뒤, 핑크 베이지 컬러의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812 베쥬 브뤼)’를 채웠다. 모두 Chanel 제품.

BEAUTY NOTE
‘뤼미에르 그라피크’의 플래티넘 베이지 컬러를 눈 앞머리 위주로 덧발라 찬란한 금빛 눈매로 연출한 뒤, 눈꼬리 쪽에만 길고 풍성한 페이크 래시를 붙여 우아하게 연출했다. 결을 정돈한 눈썹 위에는 블랙 깃털을 붙여 대담하고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더했다. 눈 밑에는 ‘듀오 뤼미에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의 핑크 샴페인 컬러를 바르고 글리터를 흩뿌려 찬란한 금빛을 입혔다. 모두 Chanel 제품.

검정 터틀넥과 귀고리는 Chanel 제품.

BEAUTY NOTE
‘뤼미에르 그라피크’의 반짝이는 블랙 섀도로 눈매의 윤곽을 잡고, 리퀴드 라이너 ‘시그니처 드 샤넬(10 느와르)’
그래픽한 윙팁 라인을 연출했다. 볼은 ‘듀오 뤼미에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의 두 가지 컬러, 크리스탈 화이트와 핑크 샴페인을 믹스해 얼굴 전체를 쓸어 은은한 광채를 더했다. 볼드한 레드 립은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857 미드나잇 레드)’를 바른 것. 모두 Chanel 제품.

그물 형태의 발라클라바와 트위드 재킷은 Chanel 제품.

BEAUTY NOTE
깊이 있게 빛나는 눈매는 ‘뤼미에르 그라피크’의 로즈 골드를 베이스로 바른 뒤, 아이홀 전체를 반짝이는 블랙으로 또렷하게 발라 연출한 것. 그런 다음 눈 앞머리와 언더라인에 플래티넘 베이지를 터치해 빛을 받을 때마다 리드미컬하게 반짝이는 눈매로 완성했다. 입술은 밝고 쨍한 레드 컬러인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854 루쥬 쀠쌍)’를 립 브러시로 원래 입술 색이 비쳐 올라오도록 연하게 발랐다. 모두 Chanel 제품.

핸드백 모양의 귀고리는 Chanel 제품.

BEAUTY NOTE
뤼미에르 그라피크’ 플래티넘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섬세한 펄이 내려앉은 눈매를 완성한 뒤, 한쪽에만 깃털 눈썹을 붙여 대조적인 매력을 살렸다. ‘듀오 뤼미에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의 핑크 샴페인 컬러와 골드 글리터를 하이라이트 존에 터치해 찬란한 무드를 더하고, 입술은 매혹적인 플럼 컬러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867 로어링 퍼플)’를 손으로 두드리듯 발라 블러 립으로 완성! 손톱은 시머링한 펄을 함유한 ‘르 베르니(171 시퀸스)’에 금박을 더해 앤티크하게 연출했다. 모두 Chanel 제품.

매혹적으로 반짝이는 새틴 립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테두리에 금빛 장식을 두른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 화려한 아르데코의 미학을 샤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골드 라인이 슬림한 블랙 패키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만의 풍부한 발색과 매끄러운 발림,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컬러감을 사랑한다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놓치지 말 것.

1, 2, 3, 4. Chanel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
(867 로어링 퍼플, 854 루쥬 쀠쌍, 812 베쥬 브뤼, 857 미드나잇 레드)
매화꽃 추출물과 식물성 왁스 성분이 들어 있어 부드럽게 발리고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보호해주는 립스틱. 고농축 피그먼트를 풍부하게 함유해 또렷한 발색을 경험할 수 있다. 리필 가능한 패키지로, ‘미드나잇 레드’와 ‘로어링 퍼플’ 2가지 컬러는 시즌 한정 컬러로 선보인다. 각 2g, 7만원.

본 기사는 브랜드의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김신애
모델
아라
스타일리스트
박정용
헤어
이현우
메이크업
이나겸
네일
임미성
세트
황서인
어시스턴트
고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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