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이번 시즌 트렌드

이예진

2023 F/W 시즌을 관통하는 22가지 트렌드의 키워드

 Power Dressing 

커다란 어깨, 날렵한 테일러링, 화려한 장식 등 1980년대의 파워 슈트 리믹스. 

비즈 장식 슈트는 Versace,털 트리밍 슈즈는 Chanel 제품.

Statement Jewelry 

볼드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뚜렷한 스테이트먼트 주얼리. 

붉은색 글라스 소재 귀고리는 Ferragamo 제품.

Dark Romance 

몽환적이고도 음울한 로맨틱 룩의 재발견. 

풍성한 서클 드레스는 Versace, 리본 장식은 Maison Margiela, 트렌치코트는 Loewe, 붉은색 장갑은 Dolce & Gabbana 제품.

Over the Knee Boots 

포멀과 베이식, 어디에나 통용되는 사이하이 부츠. 

도톰한 니트 소재 롱드레스와 사이하이 부츠는 Rick Owens 제품.

Brave Bralette 

계속되는 브라렛 트렌드 속에 등장한 스판덱스 아이템. 

스판덱스 브라렛과 바이커 쇼츠는 Maison Margiela 제품.

XXL 

오버사이즈를 넘어 더블 엑스 라지 사이즈의 메가 백 트렌드 

시어한 드레스는 Acne Studios, 메가 사이즈 스퀴즈 백은 Loewe 제품.

Preppy Check 

그런지와 펑크, 스카프 드레싱이 뒤섞인 프레피 체크 룩의 반항적인 코드. 

노란색 체크 셔츠 재킷과 킬트, 파란색 체크 더플코트는 Burberry 제품.

Artistic Wall 

옷으로 입는 예술 작품. 회화적인 터치가 가득한 아티스틱 프린트. 

프린트 슈트는 Louis Vuitton 제품.

Bulky Outer 

투박하고 커다란 오버사이즈 모피의 얼굴. 

검은색 보디슈트와 팬츠, 레오퍼드 퍼 코트는 Ferragamo 제품.

All in One 

빙판뿐 아니라 거리에서도  목격된 보디슈트의 활약. 

보디슈트는 Ferragamo 제품.

Dot, Dot, Dot 

캐주얼부터 이브닝 웨어까지 크고 작은 동그라미의 향연. 

크롭트 패딩과 플레어스커트, 타이츠는 Marni, 선글라스는 Chanel 제품.

Pure White 

가장 클래식하고 기본적인 아이템이 발산하는 궁극의 멋, 화이트 셔츠. 

파워숄더 화이트 셔츠와 검은색 스커트는 Tod’s 제품.

Metallic Girl 

미래적이거나 레트로적인 메탈릭 무드의 데칼코마니. 

왼쪽 은색 라메 드레스는 오른쪽 골드 라메 미니드레스는 Blumarine, 남자 모델이 입은 오버사이즈 코트는 Balenciaga 제품.

Grunge Layering 

편안하고 자유로운 빈티지한 소재의 매력,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는 방식이 키포인트인 그런지 스타일링. 

크롭트 후디와 자주색 후디, 얇은 티셔츠, 체크무늬 스커트와 팬츠는 Givenchy 제품.

Fur Stole 

포근하고 멋스럽게, 스톨로도 가방으로도 연출 가능한 2-way 아이템. 

커다란 라지 퍼 백은 Burberry 제품.

Welcome to Velour Tracksuit 

시크한 애슬레저 룩으로 귀환한 벨루어 소재의 트랙슈트. 

분홍색 트랙슈트는 Diesel 제품.

The Tricker 

속고 속이는 트롱프뢰유 프린트의 마법. 

옷을 입고 있는 듯한 그래픽 패턴 드레스는 Loewe, 플랫폼 슈즈는 Dries Van Noten 제품.

Tough Leather 

이번 시즌 가죽을 즐기는 가장 좋은 예, 바이커 셋업 가죽. 

거친 질감의 셋업 가죽은 Acne Studios, 슈즈는 We11-done, 폼폼 머플러는 Ernest W. Beaker by 10 Corso Como Seoul 제품.

Tie Chic 

여성스러운 룩을 중화하는 매니시한 터치, 타이 스타일링. 

붉은색 셔츠는 Valentino, 검은색 타이는 Valentino Garavani 제품.

No Pants 

언더웨어로만 생각한  브리프가 거리에서 목격되며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노팬츠 스타일링. 

시스루 톱, 로고 장식 팬티와 벨티드 장식 코듀로이 팬츠, 오버사이즈 아우터는 Miu Miu 제품.

The Ultimate Minimalism 

고급스러운 원단과 차분한  컬러 팔레트, 절제된  라인이 특징인  90년대 미니멀리즘. 

울 소재 셔츠와 스커트, 장갑은 Max Mara, 슈즈는 Tod’s 제품.

에디터
이예진
포토그래퍼
김신애
모델
안나, 배윤영, 수아, 박지원, 백준영, 유연
헤어
조미연
메이크업
황희정
어시스턴트
신지연, 박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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