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x에르메스 밴드 컬렉션이 뭐길래?

정혜미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애플 워치와 에르메스 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됐다

애플 워치와 에르메스의 밴드 컬렉션을 기다린 사람들은 주목!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애플과 에르메스의 꿋꿋한 만남. 아름다움과 기능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는 언제나 눈에 띄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 애플 워치 에르메스 시리즈 9 컬렉션 역시 최초의 니트 소재를 포함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스트랩을 선보인다. 우아함과 동시에 스포티한 매력을 지닌 아이코닉한 그들의 만남을 주목해보자.

브리동(Bridon)

에르메스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말의 굴레를 연상케 하는 밴드. 마치 굴레에서 벗어난 듯한 자유로운 느낌이 든다. 애플 워치를 위한 최초의 니트 소재 밴드가 가장 큰 특징!

투알 H와 트윌 점프(Toile H & Twill Jump) : 아이코닉 듀오

섬세하게 잘 짜여진 웨빙 테크닉이 돋보인다. 투알 H 모티프, 트윌 점프의 컬러풀한 스트랩이 룩에 포인트를 더해줄 예정!

킬림(Kilim)

스포티함도 충분히 시크해 질 수 있다. 스포츠 웨어와 워치메이킹의 조우를 표현한 밴드. 에르메스 주얼리에서 모티프를 따온 아이코닉한 킬림 디자인이 얽혀 있는 H 패턴은 다양한 컬러의 방수 러버 밴드와 조합을 이룬다.

끌루 드 셀(Clou de Selle)

에르메스의 마구용품 기원에 경의를 표한다. 바레니아 카프스킨 밴드는 에르메스 가죽 공예 특유의 헤리티지를 잘 보여준다.

레디알 워치페이스(Radial watchface) : 마린 다이얼(marine dial)

케이프 코드의 미학을 재해석한 레디알 워치페이스는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장과 같다. 해질녘의 뱃길을 안내하는 별처럼 시침이 움직일 때마다 숫자가 밝게 빛난다. 보고 있으면 마치 마법 같은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 것처럼.

디지털 에디터
정혜미
사진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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