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녀의 패션 MZ력은 100점
요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만큼 바쁜 엄마가 또 있을까? 재작년 3월 태어난 아들 실베스터를 키우며 MZ들 못지 않은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 심지어 개 산책 마저도(?) 열심히다.
그녀가 요즘 선보이는 스타일을 유심히 살펴보면, 두 가지 스타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바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는 로우 라이즈 스타일!
드레시한 실크 스커트를 입은 날에도 허리선을 한껏 내려뜨리고 ‘하우스 오브 CB (House of CB)’의 크롭 셔츠를 더해 허리라인을 드러냈다.
아들과의 산책 타임에도 데님 쇼츠와 묵직한 워커부츠를 매치한 에밀리.
카고 팬츠도 그녀가 입으면 섹시해진다. 로우 라이즈, 선글라스, 베이비 티셔츠로 1990년대 스타일을 구현해 낸 그녀.
에밀리가 즐기는 또 다른 스타일 공식은 바로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를 즐기는 것!
다소 뻔해 보일 수 있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부츠를 더해 그 단점을 피하고,
더 과감한 스타일도 서슴지 않는다.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깊은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를 입는가 하면,
최근 뉴욕 패션위크 기간 ‘미러 팔레(Mirror Palais)’ 쇼에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육아도, 패션도 뜨겁게 열정을 태우는 에밀리! 슈퍼맘으로 인정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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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에디터
- 김지은
- 사진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