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클럽 다니네” 논란
승리가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과 함께 그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빠르게 확산됐다.
뒷모습 뿐인 사진이지만 볼캡을 눌러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근황이 전해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재계 5위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가 자신의 SNS에 승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속 승리는 소주병을 흔드는 묘기를 부리며 “이건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말해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반성의 기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었기 때문.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서며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 식품위생법 위반 등 9개 혐의를 받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형이 확정되던 당시 군인이던 승리는 민간 교도소에서 형을 살았고 지난 2월 출소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