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하다 듬직해
제이홉이 달콤했던 휴가를 뒤로하고 다시 군으로 복귀한다.
조교답게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파이팅 하겠습니다!”라며 경례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전한 그는 더욱 더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이었다.
제이홉은 휴가 기간동안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 참석해화제가 된 바 있다. 멤버 진 역시 같은 기간에 휴가를 나와 관객석에서 함께 소리지르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도!
당시 슈가는 제이홉이 안무를 짜준 곡 ‘사람 Pt.2’를 부르며 “‘사람 Pt.2’를 하고 나면 항상 이 말을 했다. 나의 형제, 샤라웃 투 제이홉. 이 곡을 할 때면 항상 홉이랑 같이 있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카메라는 객석에 앉은 제이홉과 진을 비췄고, 제이홉은 벌떡 일어나 칼각 경례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던 진 역시 환하게 웃으며 경례해 눈길을 끌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uarmy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