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부자’ 나선욱, 이번엔 회장님 막내아들이다

송중기의 뒤를 이을 치명적인 재벌 집 아들

과연 부캐의 시대다. 99대장 나선욱이 또 다른 캐릭터 ‘회장님 막내아들’로 태어난다.

유튜브 채널 ‘별놈들’에서 이미 99대장부터 뚱종원, 뚱시경, 문돼, 감성욱 등 수많은 부캐로 활동 중인 그이지만 송중기를 연상케 하는 부잣집 아들 캐릭터를 또 하나 획득할 예정이다.

SLL의 신규 웹 예능 ‘회장님 막내아들’은 어느 날 어머니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자신의 아버지가 회장님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나선욱이 기업의 후계자 수업을 받게 되는 이야기다.

첫 화는 ‘신한은행-땡겨요’ 편으로 후계자 수업을 받기 위해 회사에 출근한 그가 서비스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재벌 캐릭터에 걸맞게 4억 원 상당의 쿠폰을 사비로 제공하는 플렉스를 연기했다고.

허세 가득한 캐릭터부터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에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는 감성남 캐릭터까지 찰떡처럼 소화하는 그이기에 새로운 부캐는 또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