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얼루어>와 바다를 사랑하는 비오템이 만났습니다. 바다를 더 많이 알고, 느끼고, 지키기 위해 떠난 ‘2023 워터러버 캠페인’ 항해.
지난 5월 18일, 고성 송지호 해변에서 문을 연 비오템 비치 클리닝 이벤트에 이어 바다와 환경에 진심인 인플루언서 13인이 참석한 제주 ‘워터러버’ 이벤트. 비오템의 ‘워터러버’ 캠페인은 2012년부터 진행된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입니다. 어디서 유입되었는지 모를 수없이 많은 쓰레기로 인해 오염된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점점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죠.
해양의 날인 6월 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제주 워터러버 이벤트는 인플루언서 13인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오감으로 느끼는 여러 활동이 더해져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지구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지하고, 바닷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트 위에서 호흡하고 명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했죠. 푸른 제주의 하늘과 탁 트인 바다를 오롯이 만끽하다 보면 바쁜 도심에서 지친 마음이 한없이 위로되는 힐링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바다를 원료로 한 비오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향으로 맡고, 피부에 바르며 사뭇 자연의 귀중함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었는데요. 물에서 기반한 비오템은 다시 깨끗한 물로 돌려주자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제주 김녕 해변에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비치 클리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다에 진심인 비오템과 환경에 진심인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한 모든 인플루언서는 약 10.2kg 쓰레기를 수거했는데요. 늘 아름답다고만 생각했던 제주 바다에 수없이 다양한 쓰레기가 나오는 걸 눈으로 확인하고,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을 각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함께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의 새로워진 마음가짐도 인상 깊었는데요. 단순히 여행과 힐링을 위해 찾던 바다를, 이제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장갑과 봉지를 가지고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되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놀라운 변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난 것이죠. 고성과 제주에서 얼루어와 함께 진행한 이번 비오템의 2023 워터러버 캠페인.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겠죠?
특별히 이번 ‘워터러버’ 캠페인은 더욱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6월 5일부터 30일까지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비오템 캠페인은 영상 시청, 카드 게임, 생활 속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해양 보호 활동을 댓글로 작성하는 간단한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6월 한 달간 <비오템 워터러버 컬렉션>을 구매한다면 워터러버 리미티드 파우치와 비치타올이 제공됩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매한 참여자들의 수익금은 해양 정화 활동에 일부 기부될 예정이에요. <비오템 워터러버 컬렉션>은 오프라인 백화점 및 네이버, 롯데온, SSG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