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다 더 섹시한 남자들의 하이주얼리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셀럽들의 드레스 룩이 연일 화제다. 패션 하우스의 디자이너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아티스틱한 드레스가 등장하고, 이를 입고 카메라에 찍힌 셀럽의 모습이 하나의 ‘레전드’로 남기도 한다. 아무래도 턱시도보다는 드레스가 더욱 화려하기에, 역사적으로 레전드의 주인공은 주로 여자였다. 하지만 젠더리스가 자연스럽게 흘러드는 요즘은 남성 셀럽들의 파격적인 룩이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 주얼리도 예외는 아니다. 진귀한 보석들의 향연. 수천 혹은 수억 원 대를 호가하는 하이주얼리를 착용한 채 레드카펫에 선 남성 셀럽들의 모습은 여성과는 또 다른 관능미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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