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으로 간 에스파

황기애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난 에스파의 블랙 시크 룩.

@aerichandesu

@imontningning

2023년 칸 영화제의 K 팝 파워가 심상치 않다. 블랙핑크의 로제, 제니에 이어 바로 어제, 22일 에스파 또한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칸으로 향했다.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난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블랙을 메인으로 한 스타일링에 쇼파드의 워치와 하트 모티프의 주얼리들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Courtesy of Chopard

@aespa_minrina

카리나는 스퀘어 네크리스의 블랙 미니 드레스에 숏 가디건을 걸치고 하트 형태의 레드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착용해 걸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프라다의 레더 토트백으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aespaz_winter

@aespaz_winter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윈터는 구찌의 크로쉐 크롭 톱과 데님 팬츠, 구찌의 하트 모티프의 크로스를 백을 착용했다. 역시나 스몰 사이즈의 하트 모티프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해 앙증맞은 귀여움을 선보였다.

Courtesy of Chopard

Courtesy of Chopard

지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시크함을 담았다. 블랙 스카프와 롱 드레스, 블랙 슈즈와 백까지. 어김없이 하트 형태의 네크리스와 링을 착용하고 길게 내려온 슬리브 위에 레드 컬러의 쇼파드 해피 스포츠 워치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Courtesy of Chopard

미우미우의 포켓 백으로 Y2K 스타일을 연출한 닝닝은 숄더 스트랩 디테일의 크롭 톱과 미니 플레어 스커트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선사했다.

Courtesy of Chopard

세계적인 레드 카펫 위에서의 에스파의 모습을 어떨지, 무사히 칸에 도착했을 그녀들의 화려한 칸 데뷔를 곧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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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스몰 토크 with 에스파(Aespa)

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Courtesy of Chopard,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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