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포기 못해! 봄에 신는 블랙 롱 부츠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더워도 포기 못해! 봄에 신는 블랙 롱 부츠의 매력

2023-05-10T17:32:16+00:002023.05.10|FASHION|

사계절 활용 가능한 블랙 롱 부츠로 봄 옷 스타일링하기.

신발장 가장 아래, 깊숙한 곳 겨울 신발들을 다 정리해 넣었다면 블랙 롱 부츠 하나는 다시 꺼내야겠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엔 초 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즘,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옷 입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블랙 레더 부츠니까! 너무 답답하고 더워보일까 걱정이라고? 모델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선보이는 부츠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자.

사라 루이스 블라이드

로우 라이즈의 배기한 스타일의 데님 쇼츠와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은 오버사이즈 스타일링의 달인 사라.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셔츠와 데님의 만남이지만 블랙 레더 부츠를 더한다면 시크한 감성이 느껴진다. 요즘 MZ세대 필수템, 화이트 탱크 톱을 안에 입고 데님 재킷을 걸치면 아침, 저녁으로는 청청 패션을, 더운 한낮에는 재킷을 벗어 화이트 톱과 데님 쇼츠 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물론, 이 모든 매칭이 특별해 보이는 건 블랙 롱 부츠 때문! (@sarahlouiseblythe)

조세핀 웬즈

데님 펜슬 스커트에 데님 재킷을 매치해 청청 패션을 선보인 그녀는 블랙 니 하이 부츠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굽이 없는 워커 스타일의 부츠로 쿨한 애티튜드를 완성했다.(@josefienweyns)

벨라 하디드

Splash News

가슴 아래까지 한껏 올라간 크롭 톱과 독특한 패턴의 데님 쇼츠를 입고 블랙 부츠를 신은 벨라 하디드. 그녀처럼 훌륭한 복근이 없다면 배꼽만 보이는 정도의 크롭 톱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빅 버클 벨트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수키 워터하우스

무릎보다 훨씬 높게 올라오는 사이하이 부츠를 신은 수키 워터하우스. 그린 컬러의 숏 팬츠에 크리스털 장식의 시스루 블랙 톱을 입고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 모습. (@sukiwaterhouse)

이호정

지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버뮤다 스타일의 데님 팬츠와 블랙 블라우스에 블랙 부츠를 신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올렸던 모델 이호정. 여기에 미니 숄더백만 들어준다면 요즘 날씨에 실생활에서도 입기 좋은 스타일링. (@holly608)

잇지

주말 갤러리 나들이를 위해 아티스트 잇지(Izzi)는 가장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코튼 티셔츠에 블랙 레깅스와 블랙 부츠. 이때 레깅스 아래 부분을 컷 아웃해 리본으로 묶어 디테일을 더한 센스가 돋보인다. (@izzipoopi)

멜리사 A.R

웨스턴 스타일의 카우보이 부츠를 오피스 룩에 매치하는 법. 프렌치 인플루언서 멜리사는 화이트 톱에 테일러드 재킷과 쇼츠를 입고, 골드 버클 벨트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액센트를 주었다. (@mimiarr)

신현지

블랙 카우보이 부츠로 서울 한복판에서 웨스턴 스타일링을 선보인 모델 신현지. 크림색 바지에 화이트 톱과 카우보이 스타일을 완성해줄 브라운 스웨이드 베스트를 입었다. (@iamhyunji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