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과 불륜?”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서전 제작 연기

노경언

법적 우려에 출간일 변경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서전 제작이 불륜 폭로에 따른 법적 우려에 연기됐다.

그녀가 두 명의 헐리우드 셀럽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자서전에 들어간 것이 그 이유다.

이에 외국 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책에서 잔인하게 정직하다”라며 “그녀가 쓴 내용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출판사에 항의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논란이 일자 2024년 2월 출간될 예정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서전이 그해 연말 출간으로 변경됐다는 것.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서전을 제작하면서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논란과 후견인 제도에서의 논란, 자신이 공개적으로 말한 적 없는 주제들을 다룰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브리트니는 대중의 눈으로 살았지만 그가 비밀리에 유지할 수 있었던 관계와 사람들도 있는데, 그 중에는 유명한 영화배우들과 음악계 사람들이 포함됐다”라며 “브리트니는 책에서 전력을 다해 진실을 말하길 원하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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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britneysp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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