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의 꿈은 변호사?

노경언

오는 2025년 변호사 시험 응시한다

킴 카다시안이 변호사가 되기 위해 연예계를 은퇴할 의사를 밝혔다.

지난 25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주최행사인 ‘타임 100 서밋’에 등장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 킴 카다시안은 “카메라에서 은퇴하는 것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전업 변호사가 되면 무척 행복할 것이다. 나는 항상 TV에 나왔고, 대중에게 사생활이 공개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사적인 시간도 정말 소중하게 여긴다”라며 변호사가 된다면 TV 리얼리티 경력을 절대적으로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당한 국가 시스템과 싸우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킴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따라잡기’ 이후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과 ‘더 카다시안 쇼’ 등 쉬지않고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했지만, 최근부터 교도소 개혁을 위한 투쟁에 관심을 갖고 여러 죄수들의 석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2021년에는 세 번의 낙방 끝 변호사 예비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됐다.

킴 카다시안은 오는 2025년에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변호사가 되기 위한 여정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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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에 다이애나 왕세자비 목걸이 구매한 킴 카다시안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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