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과 우기가 픽한 주얼리? 키린(Qeelin)!

사공효은

케어링 그룹의 파인주얼리 키린, 롯데 본점 에비뉴엘에 부티크 오픈하다.

지난 2월 16일, 명동이 들썩거렸다. 케어링 그룹의 파인주얼리 키린(Qeelin)이 국내 첫 번째 부티크를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얼에 오픈했기 때문.

2004년 론칭한 키린은 매일 착용해도 부담 없는 파인 주얼리를 추구하며 동양의 상징주의와 모더니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풍부한 문화적 의미를 컬렉션에 담는 브랜드다.

키린의 국내 첫 매장인 롯데 본점 에비뉴엘 매장은 강렬한 레드 컬러와 동양적인 곡선의 라인이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과감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조화미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키린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울루(Wulu)’ 컬렉션은 조롱박 모양의 모티브로 무한대를 뜻하는 ‘인피니티’의 형상과 닮아있다. 숫자 8이 의미하는 행운과 긍정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균형과 조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컬렉션이기도 하다.

매장 앞쪽의 쇼케이스와 옆면의 윈도 쇼케이스 등 매장 곳곳에 전시된 울루 컬렉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에 오닉스, 제이드, 자개등 다채로운 스톤을 믹스한 화려한 피스뿐 아니라 로즈 골드 소재의 특성을 살린 울루 18 컬렉션도 특별하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컬렉션인 ‘보보(Bobo)’ 컬렉션은 펜더와 테디베어를 조합한 디자인이 유니크하다. 친밀함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팔다리가 움직이는 것이 특징. 키린의 정밀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더불어 보보 컬렉션은 마치 인형에 옷을 갈아입히듯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보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보보, 인어공주 보보 등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여 더욱 의미 있다.

키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니스 찬(Dennis Chan)은 장인정신이 깃든 파인 주얼리를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스토리를 풀어낸다.

키린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여자아이들 우기, 샤이니 민호, 모델 아이린, 오마이걸 아린,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매장을 찾아 개성을 살린 키린 주얼리 스타일링은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방문한 키린의 글로벌 CEO인 크리스토프 아르턱스(Christophe Artaux)와 함께 부티크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를 즐겼다.

문의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02-2118-6228

컨트리뷰팅 에디터
사공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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