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가 선보이는 이토록 대담하고도 관능적인 레드.
페라가모의 2023 봄 여름 컬렉션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강렬한 레드. 포토그래퍼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와 작업한 새 캠페인은 페라가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맥시밀리언 데이비스의 비전을 대담하고 관능적으로 반영했다. 페라가모의 시그니처인 선명한 레드 컬러를 드라마틱한 배경으로 우아한 편안함, 현대적인 선명함, 정밀한 라인으로 구현된 관능미는 하우스의 새로운 코드를 날카로운 초점으로 보여준다. 특히 선셋 데그라데 컬러와 글로시한 광택의 완다 핸드백, 컷아웃 디테일 백, 그래픽적으로 뛰어난 엘리나 샌들 외 조각 같은 액세서리와 감각적인 풋웨어는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중무장했다. 확실히 현대적이고, 세련되며 숭배를 바람직하게 표현하는 것. 이것이 페라가모가 럭셔리를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자신감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은 저마다 페라가모의 태도와 독립성을 반영했다. 2023년 봄–여름 패션쇼 공간의 특징을 반영한 이번 캠페인은 이탈리아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미래를 향한 직접적인 비전을 선보이는 하우스의 ‘새로운 새벽(A New Dawn)’이란 결정적 비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강렬한 레드 속 관능적이면서도 유려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페라가모의 매력에 빠져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