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식

장진영

이들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다.

지난 12월 5일, 벤 애플랙의 동생 케이시 애플랙과 그의 연인 케일리코원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렌즈에 담겼다. 신중하게 나무를 고르고, 리스를 각각 어깨와 손에 든 채 다정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크리스마스는 12월 뿐만 아니라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다. 캐롤을 듣고,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추운 날씨에도 마음을 따듯하게 만든다. 셀럽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

지수

지수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제니

잇따라 제니도 같은 곳, 쾰른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음을 알리는 포스트를  게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

가정적인 모습까지 완벽한 ‘햄식이’, 크리스 헴스워스는 아내를 어깨에 태우고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별 장식을 다는 모습의 영상을 게시했다. 아이들과 반려견이 모두 함께 즐거워하는 장면은 크리스마스의 정석을 보는 듯 하다.

카일리 제너

카일리 제너도 ‘Tis the season(시즌이 왔다)’이라는 캡션과 함께 거대한 트리를 꾸미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말미에 나오는 스토미의 신난 뒷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킴 카다시안

일반적인 가정집이 1집 1크리스마스 트리라면, 킴 카다시안은 다르다. 그녀는 본인의 어마어마한 욕실 뷰를 보여주며 밖으로 늘어진 트리 ‘더미’를 공개했다. ‘How magical!’을 외치는 그녀의 감탄사 만큼이나 비현실적인 광경이다.

기은세

모두가 로망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기여사’, 기은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집안을 장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갑을 끼고 화병부터 트리, 액자까지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꾸미는 모습에서 그녀의 감각이 느껴진다.

김수현

배우 김수현은 직접 만든 오너먼트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투명한 볼 위에 반짝이는 소재로 그림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정려원

앞서 김수현의 트리 꾸미기에 ‘귀엽다’는 댓글 반응을 보였던 정려원도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다. 그녀는 인조 트리를 세우고, 전구를 두르고 오너먼트를 매다는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보여줬다.

리즈 위더스푼

리즈 위더스푼은 12월이 채 되기도 전, ‘Too soon?(너무 이른가?)’라는 캡션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셀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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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장진영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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