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못사는 2022 어드밴트 캘린더

김가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Dior XMAS 어드벤트 캘린더 68만원대.

무슈디올의 저택, 라 콜 누아르에서 바라본 밤하늘 별자리가 새겨진 디올의 어드밴트 캘린더를 열면, 디올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쟈도르’, ‘미스 디올’, ‘루즈 디올’, ‘라 콜렉시옹 프리베 캔들’ 등 향수,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을 넘나드는 알찬 구성이 특징. 디올의 캘린더를 하나씩 열다 보면, 어느새 밤하늘처럼 황홀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L’Occitane 2022 홀리데이 클래식 캘린더 9만원.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오프레도와 협업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록시땅의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씨앗을 경작하는 과정을 축제처럼 표현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미니 사이즈 베스트 셀러들과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 정품을 찾는 재미까지! 록시땅의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

Diptyque 홀리데이 컬렉션 어드벤트 캘린더 67만5천원.

불을 끄면 신비롭게 빛나는 야광 별자리로 장식된 딥티크의 어드벤트 캘린더. 2022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포근한 머스크 향의 ‘네쥬 캔들’과 커피와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에떵셀 캔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두 캔들을 포함해 24가지의 다양한 센티드 아이템을 담았다.

Guerlain 홀리데이 하이브어드방 캘린더 84만원.

일러스트레이터 알렉산드라 밀레티치의 럭셔리한 금빛 일러스트가 눈을 사로잡는다. 겔랑의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르 & 라 마티에르’ 미니어처와 캔들, 솝 등을 비롯해 베스트 셀러인 ‘아베이로얄 라인’ 등을 담았다. 럭셔리한 패키지와 알찬 구성력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면 좋을 듯.

Benefit 2022 뷰티 어드벤트 캘린더 10만8천원.

색조 명가 베네피트는 ‘마이브로우 펜슬’과 ‘배드걸 뱅 마스카라’, 국민 블러셔 ‘단델리온’ 등 강력한 14개의 색조 아이템들로 캘린더를 가득 채웠다. 14일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베네피트의 제품들을 하나씩 꺼내, 크리스마스 당일 누구보다 화려하고 또렷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길.

YSL 리미티드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 84만원대.

브랜드를 대표하는 블랙&골드 톤과 로고 플레이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YSL 어드벤트 캘린더. 다양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향수 제품들과 거울, 숨겨진 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로 구성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처 써보지 못한 YSL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어 YSL 입문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에디터
김가람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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