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에서 부모로!

노경언

태어나보니 아빠가 현빈, 엄마가 손예진

현빈과 손예진이 부모가 됐다.

지난 27일 손예진은 아들을 출산했고,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현빈 역시 아내의 출산 당시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하얼빈’ 촬영차 몽골에 있었지만 손예진의 출산일이 다가오자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말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손예진은 결혼 3개월이 지난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털어놔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빈 역시 영화 ‘공조2’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들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던데 나 역시 그렇지 않을까 싶다. 너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며 곧 태어날 아기의 존재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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